중국대학생 체육대표단이 30일 성도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9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큰 수확을 거두었다. 북경 시간으로 7월 30일까지 중국 대표단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의 성적으로 금메달 및 메달 순위에서 제1위를 차지했다.
7월 30일 중국 녀자 롱구팀이 성도 유니버시아드대회 녀자 롱구 조별경기 제2차 경기에서 72:49의 성적으로 폴란드팀을 이겼으며 2련승과 동시에 소조 1위가 확정됐다.
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한 중국 녀자 롱구팀 12명의 선수는 북경사범대학, 청화대학, 상해교통대학 및 북경체육대학 학생들이다.
8월 1일, 중국 녀자 롱구팀은 8강전에서 C조 제2위인 브라질팀과 대결하게 된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