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방학 동안 할빈의 시원한 기후는 인기를 끌어 각지의 관광객들로 붐볐다. 할빈공항에 따르면 7월 1일 여름 운송기 진입 이후 첫 달에 총 연인원 202만 9000명의 승객을 운송하여 2019년 대비 9.5% 증가했으며, 이는 1979년 할빈공항이 사용에 투입된 이래 월간 승객 운송량이 가장 많은 달이다.여름 운송기 진입이후 최고봉은 7월 29일에 나타났는데 연인원 6만9,800명에 달해 예년 동기대비 할빈공항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여름운송기 첫 달은 멋진 출발을 했다.

소개에 따르면 남부 여러 지역은 마치 사우나처럼 더워 청량한 할빈은 인기를 끌었다. '여름에 할빈빈에 와서 피서하는 것'이 남방 관광객들에게 첫 번째 선택이 되였다. "할빈은 정말 시원합니다." 비행기에서 내린 남경 관광객 장녀사는 "할빈은 제가 항상 오고 싶었던 도시입니다. 올해 난징은 고온이 계속되여 가족들과 함께 이곳에 와서 피서를 했습니다. 저는 할빈의 청량함을 주변 친구들에게 알려서 그들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할빈공항은 관광류, 비즈니스류, 가족려행, 수학려행을 합쳐 여름 성수기를 맞이했으며 북경, 상해, 광주, 성도, 중경, 하문, 남경, 서안, 장사, 복주 , 정주에서 할빈행 항공편의 승객 탑승 비률은 90%에 달했고 북경, 항주, 상해, 광주, 중경 등 도시에서 할빈행 일부 항공편은 거의 만석이였고 표 한장도 구하기 어려운 현상이 발생했다.

할빈공항 도킹 항공사들은 여름운송기간 동안 승객의 이동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북경, 상해, 광주, 정주, 석가장, 태원, 복주 등 도시에 대한 운송 인력 투입을 늘리는 데 중점을 두고 추가 운항 회수 및 기종 변경을 통해 탄력적으로 운송 배치를 조정했다.동시에 항공사를 적극 협조하여 B787, A330, A350과 같은 와이드 바디 (宽体客机)려객기를 교체하여 할빈-광주, 할빈-북경, 할빈-상해 등 로선에 배치했다.현재 할빈 공항은 하루에 약 440편의 항공편을 운행하고 6만8,000명 이상의 승객을 운송하고 있다.

할빈공항은 여름기간 민항 서비스의 특성과 결합하여 항공기의 입출항 상황에 따라 체크인 카운터, 보안 검색 통로, 서비스 시설 및 기타 승객 보호 자원을 동적으로 조정했다.동시에 첫번째 탑승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서비스 체인을 확장하며 특수군체 승객 서비스 보호 조치를 최적화하고 '록색통로'를 설치하고 첫번째 탑승 승객, 로약자 및 장애인과 같은 특수 승객을 위한 '원스톱' 전 과정 무걱정 동반 서비스를 제공했다. 할빈공항은 여름 운송 기간 동안 항공편이 밀집되고 승객이 많이 몰리고 고온 및 강우량이 크게 증가하는 특성을 고려하여 당직 력량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다양한 보호 조치 및 비상 계획을 개선하며 보호 단계를 최적화하고 현장에 있는 여러 부서와의 조정 및 련결을 강화하여 더 안전하고 편리하며 즐거운 려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