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国内统一刊号: CN23-0019  邮发代号: 13-26
흑룡강신문 > 룡강

할빈 극지공원 수학려행 열풍

2023-07-27 11:08:21

할빈 극지공원에 따르면 여름방학을 맞아 할빈 극지공원에 새로 문을 연 타오쉐펭귄관(淘学企鹅馆)이 수학려행 붐을 일으키고 수천명의 중소학생과 학부모가 방문, 수학려행을 했다. 

타오쉐펭귄관은 전국 최초의 극지해양수학려행교육기지로, 아이들은 남북극 5대 과학고찰소를 체험하고 해설자를 따라 생생하고 재미있는 과학보급 지식을 습득하며 남극에서 온 풍릉석을 실제로 볼 수 있다. 이곳에는 파푸아, 아델리, 모따이, 왕펭귄 등 희귀 남극 펭귄 4종이 모여들며 현재 파푸아, 아델리 펭귄이 먼저 관객을 만나고 있으며 아델리 펭귄은 흑룡강성에서도 처음 선보이는 것이다. 모따이와 왕펭귄도 조만간 타오쉐 펭귄관에 입주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기자는 펭귄들이 모두 3층을 가로지르는 슈퍼 크리스털 볼에 사는 것을 보았다. 타오쉐펭귄관에 가서 펭귄을 보는 것은 극지관과 해양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체험이며, 세계 18종의 펭귄에 대한 지식도 타오쉐펭귄관에서 일일이 보여주고 있다. 할빈화원소학교 1학년생은 "펭귄이 크리스탈 같은 큰 그릇에 살고 있는데 너무 귀엽다. 이곳에서 펭귄에 관한 많은 지식을 배울수 있습니다. 애일 이곳에 와서 펭귄과 놀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타오쉐 펭귄관은 VR, 몰입형 및 해양 실험실을 포함한 세 가지 주요 수학려행교실도 만들었다. VR 인터랙티브 교실에서는 어린이들이 VR 안경을 쓰고 남극으로 건너가 설룡호를 구하는 판타지 려정을 체험하고 아이들의 흥미에 따라 수업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다. 해양 실험실에서 강사는 아이들에게 줄무늬 대나무 상어를 직접 만지고 잘 알려지지 않은 해양 생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해양실험실에서는 아이들은 불가사리와 해파리를 만져보는 재미있는 수업도 할 수 있다.

이번 여름 방학에는 할빈 극지공원에서 가장 인기 있고 호평받는 수학려행 활동인 '극지 기묘한 밤'도 새롭게 업그레이드되였다. 낮에는 떠들썩한 사람들이 흩어지고 밤은 극지방으로 스며들고, 펭귄 보배들은 밀회를 하고, 북극곰들은 서로 껴안고 잠자리에 들고, 바다표범은 여전히 쉴새없이 오고, 흰 고래는 조용히 부르는 것 같은 희귀 극지방 동물들은 밤의 일상에서 어린이들의 발견을 기다리고 있다. 이곳에서 모두가 함께 텐트를 치고 희귀 동물과 거리를 두고 전문 조련사의 과학 설명을 듣고 좋아하는 동물에게 먹이를 주며 신기함과 흥분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 

관련 기사
版权所有黑龙江日报报业集团 黑ICP备11001326-2号,未经允许不得镜像、复制、下载
黑龙江日报报业集团地址:黑龙江省哈尔滨市道里区地段街1号
许可证编号:23120170002   黑网公安备 23010202010023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