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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색문화+통상구풍정' 수분하시 '박물관의 도시' 건설 추진

2023-07-04 11:08:01

100년 통상구, 홍색 통로, 랑만적인 국경 도시… 수분하시에는 아름다운 청산록수가 있을 뿐만 아니라 자랑스러운 깊은 력사와 문화 유산이 있다. 오늘날 그들은 중국공산당 6차대표대회 력사자료관, 수분하 홍색 국제통로기념관, 수분하시 박물관, 평화천사 갈리아기념관, 중동철도기록관 등 크고 작은 박물관이 있다. 도시와 산림 사이에 이러한 주제가 명확하고 내용이 풍부하며 다양한 형태의 박물관은 국제 통상구로서 수분하시의 품질과 모습을 보여주며 이 국경 소도시의 력사적 축적과 문화 유산을 보여준다. 수분하도 '박물관의 도시' 목표를 향해 매진하고 있다.

통상구도시의 기억을 붙잡는다

통상구 도시인 수분하시는 철도로 인해 건설되고 발전되였다. 중동철도의 동쪽 끝 지점인 수분하에 대해 중동철도기억관은 이 력사를 전방위적으로 기록하고 해석한다.

한여름 관광을 앞두고 수분하시 역전로 38번지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거대한 렬차 바퀴 모양인데 이것이 바로 중동철도기억관으로 옛 수분하시의 기차역을 개축한 것으로 전시관의 총 건축 면적은 1342평방미터, 전시면적은 600평방미터로 총 500여 장의 귀중한 력사 사진을 전시하여 1898년부터 현재까지 100여 년의 력사를 기록했다. 인터랙티브 프로젝션(互动投影), 홀로그램 프로젝션(全息投影)과 같은 새로운 기술을 통해 방문객들은 중동 철도의 력사를 완전히 료해할 수 있다.이곳을 둘러보고 있는 고씨 일행 3명은 료녕성 무순시 출신으로 수분하시 박물관에서 막 이곳에 왔는데 이 도시에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이곳에 많은 박물관이 있다는 점이며 중동철도기록관은 독특하고 신선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들은 평화의 천사 갈리아 기념관을 방문하여 이 도시의 력사적 맥락을 더 잘 료해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분하시의 발전 과정을 료해하기 위해서는 수분하시 박물관의 자료와 유물이 더 풍부하다. 14개의 전시장은 도약과 비즈를 사용하여 도시의 다양한 력사적 시기에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 간결한 맥락을 형성한다.

수분하시의 로스 제국 쇼핑몰에는 '타오와(套娃)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도시 특색의 문화 분위기를 향상시킨다'는 주제로 타오와 전시관이 있다. 기자는 전시관에서 타오와의 작품이 다양하고 색상과 패턴이 다양하며 대형 스크린에 투바의 제작 과정이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보았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타오와는 레이저 나노 마이크로 조각 기술을 사용하여 500마이크로미터(μm) 크기의 타오와를 조각했으며 가장 가는 선이 나노미터급에 도달하여 경이롭다.

수분하시에는 중러 창업가의 룡가 유화관과 같은 소규모 박물관 및 수집관이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필수방문관광지가 되였다.

빛나는 홍색문화 명함 

수분하시 홍색국제통로기념관의 전시품과 유물은 중국 공산당의 창당 초기 영광스럽고 빛나는 력사를 선명하게 기록하고 있다. 수분하시의 비밀 교통선은 중국 공산당 력사상 일찍 설립되고 오래동안 존재했으며 더 큰 역할을 한 홍색 국제 통로이며 동북 홍색 길의 중요한 부분이다. 초기 혁명 운동가들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수많은 고난을 겪었으며 이곳을 통해 공산국제와 련락하고 중국 공산당 6차대표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해외로 나갔다.

2021년 6월 18일 공식 개관한 중국공산당 6차대표대회 력사자료관은 중국 유일의 중국공산당 6차대표대회 력사전문전시관이며 3개 전시구역은 2800평방미터 이상으로 수분하시 '홍색 박물관의 도시'의 중요한 대표이다.

수분하시에서 또 다른 홍색관광의 좋은 곳은 아름다운 경치를 가진 북해 공원 일월호수가에 독특한 중국식 모조 고대 건축물인 평화의 천사 갈리아 기념관이다. 18세 중러 혼혈의 전설적인 소녀 갈리아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영웅사적이 다중 요소 전시 기법, 다양한 립체 장면으로 구현되였다. 이 도시에는 그녀의 이름을 딴 거리와 공원이 있고 그녀의 기념비 앞에는 꽃이 끊이지 않는다. 이곳 사람들은 갈리아가 우리를 떠난 적이 없다고 자주 말한다. 평화의 천사 갈리아 기념관은 이제 사람들이 수분하를 인식하고 수분하를 료해하며 애국 정신을 고취하는 교육 기지로 되였다.

'박물관의 도시' 조성 

최근 몇 년 동안 수분하는 도시의 인문학적 의미를 향상시키고 홍색문화의 도시와 박물관의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력사 문화 거리 보호 및 전시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100년 된 건축물의 원래 모습을 복원하며 독특한 국경 분위기를 조성했다. 홍색 주제 기념 시스템을 개선하고 랑만적인 요소 경관 명소를 추가하고 수분하 특유의 문화, 이미지, 기호 및 기질을 강조하고 100년 통상구, 홍색 통로 및 랑만적인 국경 도시의 3가지 명함의 지명도, 평판도 및 영향력을 종합적으로 향상시켰다.

박물관의 전시, 연구, 교류 및 교육의 기능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박물관 간 교류 및 교육 활동을 수행하고 혁명적 홍색의 길을 가고 룡강의 우수한 정신을 찬양하며 당의 려정을 관람하는 과정을 혁신하고 수행했으며 홍색 이야기를 듣고 6가지 주요 공헌을 깨닫는 '일선 5점' 당사 교육 모델로 홍색 유전자를 계승하고 홍색 기억을 유지하며 홍색 혈통을 이어가며 홍색 전시관을 애국주의 교육의 중요한 지점으로 조성하고 있다.

관광 시설을 개선하고 관광 상품을 풍부하게 하며 관광 품질을 향상시키고 관광 산업의 주도적 효과를 높였다. 100년 통상구를 빛내고 새로운 국문 풍경구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옛 령사관 부지, 러시아식 주택 단지, 유로파 호텔 등 력사적 건물 보호 및 전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100년 카페, 100년 맥주집, 100년 빵집 및 기타 주제 요소를 풍부하게 하여 100년 통상구의 특성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홍색 통로를 밝히고 홍색 자원을 발굴하고 홍색 기억을 계승하며 홍화령 동북항일련군 주제 마을을 건설하고 중국 공산당 6차대표대회 력사자료관을 전국당성교육훈련기지로 만들고 '홍색 박물관의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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