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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근, 신강위글족자치구 당정대표단 회견

2023-06-05 10:44:53

허근, 신강위글족자치구 당정대표단 회견

리읍비 연설, 량혜령 왕지군 관련 행사에 참가 

6월 2일 오후, 흑룡강성위 서기 겸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은 할빈에서 신강위글족자치구당위 부서기 겸 병퇀 당위 서기 겸 정치위원 리읍비(李邑飞)가 인솔한 신강위글족자치구 당정대표단 일행을 회견했다. 6월 2일부터 3일까지 흑룡강성위 부서기 겸 성장 량혜령과 흑룡강성위 부서기 왕지군이 관련 행사에 참가했다. 

허근은 흑룡강성위 성정부를 대표하여 신강위글족자치구 당정대표단의 흑룡강성 시찰을 환영하고 신강과 병퇀이 장기간 흑룡강성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시했다. 그는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강력한 령도와 습근평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의 과학적인 지도하에 신강위글족자치구당위와 정부는 신강업무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 지시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신시대 당의 신강관리전략을 완전하고 정확하게 관철하며 전자치구의 광범한 당원 간부와 여러 민족 대중을 단결 인도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힘차게 전진하고 신시대 국가의 '3개 기지 1개 통로' 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며 '8대 산업클러스터' 구축을 가속화하여 단결 조화, 번영 부유, 문명 진보하고 편안하게 살고 즐겁게 일하며 생태가 량호한 아름다운 신강을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여 천산 남북의 곳곳에서 안정되고 평화롭고 활기찬 새로운 기상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허근은 "신강과 흑룡강은 위대한 조국의 서북쪽과 동북쪽에 위치해 있고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교류가 깊다"고 지적했다. 쌍방은 신강 맞춤지원에 관한 당중앙의 결책 배치를 전면적으로 락실하고 신강 알타이(阿勒泰)지구와 10개 병퇀의 각항 사업이 새로운 단계에 오르고 새로운 진보를 이루도록 공동 추진했다. 새로운 로정에서 우리는 신강사업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 지시정신을 철저히 관철하고 신강에 대한 민생 지원, 지적 지원, 산업 지원, 취업 지원, 문화 지원업무을 실질적으로 전력 추진하여 신강의 사회안정과 장기적인 안정을 촉진하는데 새로운 더 큰 기여를 해야 한다. 두 지역이 비교우위를 충분히 발휘하여 산업발전, 경제무역 투자, 대외개방, 교육 과학기술, 문화관광 등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심화하고 신강과 룡강인민의 깊은 우의를 지속적으로 증진하여 함께 두 지역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엮어갈 것을 바란다.

리읍비는 신강위글족자치구당위와 신강생산건설병퇀당위를 대표하여 신강과 병퇀에 대한 흑룡강성의 장기간의 아낌없는 전폭적인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 그는 "흑룡강성 여러 민족 간부와 대중이 단결 분투하고 용감하게 전진하는 정신, 흑룡강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한 경험은 배울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리읍비는 "18차 당대회 이후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신강과 병퇀업무를 매우 중시하고 습근평 총서기는 전략과 전반적인 고도에서 신강과 병퇀업무를 주도해 신시대 세로운 로정에서 신강과 병퇀업무를 잘 수행하고 신강 매칭지원을 심화하는 전진방향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다년간 흑룡강성위와 성정부는 시종일관 신강 지원사업을 중요한 정치적 책임으로 간주하고 실질적으로 투자하며 진심을 기울여 지원지역의 사회 안정, 경제 발전, 민족 단결 및 인민 생활 개선을 효과적으로 추진했다. 새로운 력사의 출발점에 서서 흑룡강성위와 성정부는 변함없이 신강과 병퇀업무를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신강 매칭지원업무를 강화하며 신강에 대한 간부와 인재 지원을 심화하고 두 지역의 협력 교류를 위한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며 쌍방이 중국식 현대화 건설에서 우수한 답안지를 제출하도록 추진하여 두 지역 대중들을 위해 복을 마련할 것을 바란다. 

신강위글족자치구 당정대표단이 흑룡강성에 체류하는 기간 할빈공업대학, 북대황농간그룹을 방문하여 조사 연구를 진행하고 흑룡강성의 력대 신강 지원 간부 인재들과 좌담을 진행했다. 

신강위글족자치구와 신장생산건설병퇀 령도 장주(张柱), 왕건신(王建新), 말단 무가이티(麦尔丹·木盖提), 리욱(李旭)과 흑룡강성 령도 양박, 우홍도, 왕추실, 곡민, 장아중 등이 상기 행사에 참가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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