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오전, 할빈시 도리구에서는 '자연친화적 아름다움 감수, 행복하고 살기좋은 도리 공유'를 주제로 한 공원 개방 발대식 및 가족 놀이 행사가 고향공유공원(顾乡共享公园)에서 개막, 일련의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놀이공원을 체험하고 도시록화의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서는 장기경기, 잔디축구, 그림사생, 테마사진, 취미체육대회, 캠핑문화공연 등 일련의 놀이활동을 조직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자연과 친해지고, 록지에서 마음껏 춤추고, 소리내여 노래하며, 아름다운 경치에서 대국하고 운동하며 달리면서 더 많은 도시의 록지를 느끼고, 접근하고, 즐길 수 있게 했다.

소개에 따르면 고향공원은 서쪽으로 강둑 0km, 동쪽으로 송화강 공로대교까지 길이 2860m, 부지면적 37.4ha로 고향댐을 기반으로 한 띠 모양의 강안생태공원이다. 하구공원은 약 9.4헥타르의 부지면적을 차지하고 2021년 '삼구일하'가 개조될 때 건설되였다.

할빈시 도리구는 올해 고향공원, 하구공원 및 외탄습지를 하나로 관통해 2개 공원을 기반으로 공유개방공원을 조성해 전체 46.8ha의 면적을 확보해 할빈시 강변 최대 생태경관공원으로 탈바꿈하고 내부 리모델링과 교통련계를 통해 캠핑구역, 레저광장구역, 어린이놀이구역, 피트니스구역 등 기능구역을 조성해 강만1로, 강만2로, 공원주로를 잇는 미세순환도로를 건설하고 환형 자전거도로를 건설했으며 무장애 언덕길 설치, 휴게소, 파라솔, 조경관 소품 등을 증설했다.이 공원은 정식 개장 후 10월 7일까지 매일 6시부터 20시까지 개방된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