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심천)경제인들은 지난 5월 17일, 제2차 회원사 기업탐방을 진행했다.

심천지회 신현국 회장, 김충남 리사장과 방문단 일행 10여명이 이번 기업탐방에 참석해 회원사 업무를 료해하고 서로 학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원사 탐방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심천판사처 김성수 소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첫방문은 심천지회 신입회원사 주성 회원이 대표로 사업하고 있는 심천시항영생활전자유한회사(深圳市恒荣生活电子有限公司)를 찾았다.

주성 대표 30대 초반의 젊은 기업인이다. 회사는 2019년에 설립 되였고 소형가전, 주방가전, 캠핑용품, 마사지기 등 제품을 한국에 수출하고 있다.

회사는 기술특허, 발명특허를 10여개를 보유한 발전성이 큰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고 지난 코로나 류행시기에도 년 매출액 8000만원 이상을 달성한 쾌거를 거두었다.

일행이 두번째로 찾은 회사는 심천지회 김윤호 부회장이 대표로 몸담고 있는 심천시민성광전유한회사(深圳市旻胜光电有限公司) 였다.

본 회사는 주로 핸드폰 케이스 필름 위주로 무역을 하고 있고 한국 도레이사 총대리를 맡고 있으며 BIEL, BYD, HUAWEI, VIVO, OPPO 등 국내 유명 대기업과 협력하면서 성장을 거듭 해가는 기업이다.

세번째로 방문한 회사는 심천지회 김경환 부회장이 대표를 있는 중심커제(심천)지능과학기술유한회사(中芯科捷（深圳）智能科技有限公司)이다. 

회사는 2008년에 설립되였고 주로 마블 애니메이션, 디즈니 등 여러가지 세계 유명 브랜드사와 협력하여 핸드폰 케이스, 무선 충전기, 케이블선, 등에 접목하여 개발, 생산, 판매를 하고 있다.

기타 회사와 마찬가지로 본 회사도 코로나 시기를 겪으면서 회사 경영에 많은 애로 사항이 있었으나 김경환 대표의 우수한 리더십으로 곤난을 이겨내고 올해 부터는 차츰 상승세를 타는 단계라고 했다.

하루동안 3개 회사 방문으로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며 일행은 회원사들이 어떻게 코로나 영향을 이겨내고 회사를 잘 경영 할수 있는지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심천) 신현국회장은 "이번 기업탐방을 통해 회원사를 료해하고 우수한 기업리념과 성과를 공유하면서 공동히 성장하고 발전해나가는데 있다"고 기업탐방 취지를 밝혔다.  

/강빈 길림성특파원, 김효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