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근, 2023년 의무 식목활동 참가 시 강조

생태 우선 록색 발전리념 확고히 수립해야 

아름다운 중국 건설에 룡강의 힘 기여해야

전 성 광범한 청년들에게 명절 축하

량혜령 람소민 왕지군 등이 식목행사에 참가

5월 4일, 흑룡강성위 서기 겸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 성위 부서기 겸 성장 량혜령, 성정협 주석 람소민, 성위 부서기 왕지군 등 지도자들이 할빈시 태양도풍경구 석당역 식목장에서 간부와 대중, 청년학생대표들과 함께 2023년 의무식목행사에 참가했다. 허근은 "습근평 생태문명사상을 철저히 관철하고 생태 우선 록색 발전리념을 확고히 수립하며 국토 록화행동을 착실히 전개하고 조국 북방의 생태안전장벽을 견고히 쌓으며 록수청산은 곧 금산은산이고 빙천설지도 금산은산 실천지로 만들어 아름다운 중국 건설에 룡강의 힘을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지런한 사람에겐 봄이 일찍 찾아오고 식목이 한창이다. 태양도 석당역 의무식목장은 온통 바쁜 모습이다. 이곳은 원래 페기된 땅으로 계획 건설기간은 3년이다. 3년간의 식목을 통해 점차 생태경관록지로 변모했다.

오전 9시경 허근, 량혜령 등 지도자들이 식목장에 도착해 간부와 대중, 청년학생대표들과 함께 삽으로 땅을 파고 묘목을 바로세우고 방죽 쌓고 물을 주며 가문비나무, 들메나무, 자작나무 등 수종을 련이어 심었고 새로 심은 묘목은 바람을 맞으며 생기를 뿜었다. 나무를 심는동안 허근은 간부와 대중, 청년학생대표들과 친절하게 교류하며 현재 전성 생태건설과 국토록화업무에 관심을 기울이고 청년학생들의 학습과 과학기술활동을 파악했다.

허근은 "18차 당대회이래 습근평 총서기는 11차나 식목행사에 참가해 일련의 중요한 지시를 내렸고 우리에게 모범을 보여주고 방향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전 국민 의무식목을 실시하는 것은 국토 록화를 추진하고 록색발전을 촉진하며 아름다운 중국을 건설하는 생동한 실천으로 당대에 공을 들여 천추에 혜택이 되는 숭고한 사업이다.

전 성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 지시정신을 깊이 학습 관철하고 국가의 생태안전을 수호하는 정치적 책임을 단호히 짊어지며 산림자원의 량을 크게 확대하고 산림자원의 재고를 잘 보호하며 산림자원의 질을 향상하여 록색을 룡강의 가장 아름다운 바탕색으로 만들고 저탄소를 룡강의 가장 뚜렷한 특색으로 만들어 아름다운 중국 건설에 앞장서고 모범을 보여야 한다. 산림은 바로 저수지이고 록색 은행, 곡물 창고일 뿐만 아니라 탄소 창고이기도 하다. 록색우세를 충분히 살려 대식품관 실천지를 적극 조성하고 림하경제를 더 크고 강하게 만들며 생태 탄소흡수능력을 강화하고 생태제품의 가치전환을 가속화하며 생태우세를 발전우세로 전환해야 한다. 오늘 나무 한 그루를 심으면 내일은 숲을 갖게 된다. 전 국민의 의무 식목조림활동을 대폭 전개하고 '모두가 힘을 내고 모두가 책임을 다한다'는 매개체와 방식을 혁신하며 삼림 순찰 보호와 삼림 화재방지업무를 강화하고 식목으로 록색을 증가하며 록색을 사랑하고 록색을 보호하는 기풍을 수립하여 후손들에게 하늘이 푸르고 땅이 파랗고 물이 맑은 아름다운 터전을 마련해야 한다.

허근은 성위 성정부를 대표하여 전 성의 광범한 청년들에게 명절을 축하했다. 그는 "5·4 청년절인 오늘 청년학생대표들과 함께 나무를 심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청년은 조국의 미래이자 민족의 희망이다. 광범한 청년들은 습근평 총서기의 두터운 기대를 명기하고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주위에 긴밀히 단결하여 5·4정신을 고취하고 원대한 리상을 수립하며 뛰어난 기량을 련마하고 시대의 중책을 맡아 전 국민과 함께 조국의 강성, 민족의 부흥에 더 크게 기여해야 한다.

흑룡강성위, 성인대상무위원회, 성정부, 성정협 지도자, 성법원 원장, 성검찰원 검찰장, 할빈시 4개 지도부 책임자들이 의무식목행사에 참가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