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락제, 14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

2023-03-10 15:42:10

신화사 속보: 조락제가 14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였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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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총서기, 해방군과 무장경찰부대 대표단 전원회의에 참석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8일 오후 14기 전국인대 제1차회의 해방군과 무장경찰부대 대표단 전원회의에 참석해 일체화 국가전략체계와 능력을 공고히하고 제고하는 것은 당중앙이 강국강군사업이 직면한 새 정세, 새 과업, 새 요구를 파악하고 발전과 안전,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을 보다 더 잘 총괄하는데 착안점을 둔 전략적 포치라고 강조했다. 이는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 건설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 추진하며 건군백년의 분투목표를 실현하고 우리 군을 세계 일류의 군대로 다그쳐 건설하는데서 아주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 때문에 사상인식을 통일하고 사명담당을 강화하며 사업관철을 단단히 틀어쥐여 일체화 국가전략체계와 능력건설의 새 국면을 힘써 개척해야 한다. 회의에서 군사위원회 과학기술위원회의 류택금 대표와 군사위원회 장비발전부의 요문민 대표, 국방동원계통의 왕굉우 대표, 련근보장부대의 당림휘 대표, 륙군의 완금양 대표, 해군의 왕아여 대표가 잇달아 발언해 국가실험실 건설, 국방과학기술공업능력 건설, 중대기반시설 총괄 건설, 국가비축건설, 변방해양방위업무, 전민국방교육 등 방면의 문제를 둘러싸고 의견과 건의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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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량회'시즌이면 전국 각 령역에서 온 녀성 대표와 녀성들의 활기찬 모습을 볼수 있다. '3.8 국제녀성의 날'을 맞아 그들의 이야기를 알아보자! 전국인대 대표 남혜: "천산보에 길이 뚤렸습니다. 더 많은 봉황이 이 곳에 날아들길 바랍니다." 이는 중국 서남부 중경시 유양 튜쟈족 묘족자치현 천산보촌 촌민들이 촌위원회 주임 남혜를 통해 량회에 전한 소망이다. 9년 전 일찍 천산보 마을을 떠났던 남혜가 다시 고향에 돌아갔다. 그는 곧 촌위원회 주임으로 당선되였고 마을 사람들을 이끌고 가장 먼저 길을 닦았다. 길을 닦은 후 생태원이 일떠서고 천산보 마을 사람들은 가난에서 벗어나기 시작했으며 적지 않은 젊은이들이 고향에 돌아와 창업하며 마을 면모가 일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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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기 전국인대 1차 회의가 7일 오후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제2차 전원회의를 열고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사업보고와 최고인민법원 사업보고, 최고인민검찰원 사업보고를 청취, 심의하고 국무원기구개혁방안에 관한 설명을 청취했다. 습근평, 리강, 조락제, 왕호녕, 한정, 채기, 정설상, 리희 등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해야 할 2977명 대표들 가운데서 2943명이 참석하고 34명이 결석하여 참석 인수는 법정인수에 부합되였다. 대회 주석단 상무주석이며 집행주석인 리홍충이 회의를 사회했다. 13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의 위탁을 받고 률전서 위원장이 대회에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사업을 보고했다. 률전서는 보고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난 한해,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굳센 령도하에 전국인대 상무위원회는 19차 당대회, 20차 당대회 정신을 참답게 관철하고 립법사업을 질 높게 잘하는 것을 견지하면서 법률 5건을 제정하고 9건을 개정하였으며 법률문제와 중대한 문제와 관련되는 결정 4건을 통과하고 법률해석 1건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