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량회'시즌이면 전국 각 령역에서 온 녀성 대표와 녀성들의 활기찬 모습을 볼수 있다.
'3.8 국제녀성의 날'을 맞아 그들의 이야기를 알아보자!
전국인대 대표 남혜:
"천산보에 길이 뚤렸습니다. 더 많은 봉황이 이 곳에 날아들길 바랍니다."
이는 중국 서남부 중경시 유양 튜쟈족 묘족자치현 천산보촌 촌민들이 촌위원회 주임 남혜를 통해 량회에 전한 소망이다.
9년 전 일찍 천산보 마을을 떠났던 남혜가 다시 고향에 돌아갔다. 그는 곧 촌위원회 주임으로 당선되였고 마을 사람들을 이끌고 가장 먼저 길을 닦았다. 길을 닦은 후 생태원이 일떠서고 천산보 마을 사람들은 가난에서 벗어나기 시작했으며 적지 않은 젊은이들이 고향에 돌아와 창업하며 마을 면모가 일신했다.
2018년 남혜는 전인대 대표로 당선되였다. 전인대 대표의 직책을 착실히 수행하기 위해 그는 산길과 논밭, 촌민들 집에 가 타지역 이주와 산업치부 등 문제에 대해 깊이있는 연구를 하고 일련의 건의를 내놓았으며 그의 건의는 국가 관련부처의 높은 중시를 받아 채택되기도 했다.
올해 남혜는 재차 전인대 대표로 당선되였다. 그는 "탈빈곤 성과를 공고히하고 확대하는 것을 향촌진흥과 효과적으로 접목시키는 것"이 중대한 의미가 있다며 이는 자신의 사업 중점이라고 말했다. 그의 노트를 보면 더 많은 전문인재를 유치해 향촌진흥에 조력하도록 하는 새 계획이 적혀있다.
전국정협위원 장군평:
상해시 민행구 강성 지역사회에서 온 장군평은 상해시 최대의 지역사회인 강성에서 10년 간 '골목 총리'로 일해왔다. 상해 강성의 부지 면적은 약 1평방킬로미터로 거주인구는 3만 6천여명에 가까우며 빌딩이 286채, 학교 3개, 채소시장 4개, 경로원 1개, 공공버스 로선 2개가 있어 위성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2년 35세 난 장군평이 강성 지역사회에 첫 발을 들여놓았다. 그는 주민들이 여러 가지 의견을 제출하고 지역사회에 문제점들이 많이 존재하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개진하겠다는 결심을 내리게 되었다.
그는 주민들의 거주지역에 가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여러가지 의견과 제의를 수렴했으며 새 업주위원회를 설립하고 지역사회 보안시설을 개선했다.
장군평과 그의 동료들의 노력으로 10년간 초대형 지역사회 주민들의 행복감이 부단히 높아지고 많은 주민들이 강성에 살고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되였다.
기층에 뿌리내린지 20년이 되는 장군평도 올해 전국정협 위원으로 당선되였다. 이번 량회에서 그는 사회관리 분야에 주안해 기층관리 메커니즘 건설을 중시하고 인재 건설과 진지건설을 중시할데 관한 제안을 내놓았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