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시다! '작은 마당 수업' 들으러요." 점심시간, 쌍압산 첨산구 안방향 공립촌 중성재배양식농민전문합작사 향나(香糯)옥수수 가공공장의 포장작업장에서 방금 전 일을 내려놓고 쉬고 있던 농민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면서 '작은 마당 수업' 쪽으로 모여들었다. 모두들 옥수수포장가공작업장에 둘러앉은 자리에서 자원연설원이 통속적이고 알기 쉬운 언어로 20차 당대회 정신을 리해하도록 하였다.

'20차 당대회의 주제', '20차 당대회의 농촌진흥 추진', '사회주의 현대화강국을 전면 건설하는 총체적 전략배치와 미래 5년의 주요목표와 과업',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길 견지', '인민 중심의 발전사상 견지'… 연설원이 20차 당대회의 정신 실질과 풍부한 내포를 설명하자 점심시간을 넘겼음에도 농민들의 얼굴에는 여전히 즐거운 웃음꽃이 피여있었다.

옥수수 포장가공차간에서 자원연설원이 20차 당대회 정신을 강연하고 있다.

이같은 '작은 마당 수업'이 같은 날 첨산구 조양사회구역 소광장에서도 펼쳐졌는데 광장에서 휴식하던 주민들이 다같이 모여 20차 당대회 정신에 대한 강연을 열심히 경청했다.

"강산은 곧 인민이고 인민이 곧 강산이다. 중국공산당은 인민을 령도하여 강산을 지키고 강산을 지키는 것은 곧 인민의 마음을 지키는 것이다." 현대화의 려정에서 '초요가정' '초요사회' 건설에서 '초요사회 전면 건설'로, 나아가 '초요사회 전면 실현'에 이르기까지 중국은 마침내 중화민족을 곤혹스럽게 하던 빈곤문제를 해결하여 인류 빈곤 감소의 럭사상 기적을 창조했다. '작은 마당 수업' 강연이 끝나자 주민들은 "당은 위대한 분투로 100년 위업을 창조했고 또한 반드시 새로운 위대한 분투로 새로운 위업을 창조할 것"이라고 박수를 치고 환호했다.

첨산구 조양사회구역 소광장에서 '작은 마당 수업'을 하고 있다.

쌍압산시의 당원간부 군중은 신속히 20차 당대회 정신의 학습 열조를 일으켰다. 첨산구의 자원봉사자들은 신속히 움직여 '작은 마당 수업'으로 특색의 기층 강연활동을 전개했다. 강연자원자 소분대는 기업, 지역사회, 학교, 마을에 심입하여 대상화, 세분화, 대화형 수업의 강연방식을 채택하여 20차 당대회 정신 강연활동을 전개했다. 전 사회구역의 기업차간, 지역사회건물, 학생교실, 농가의 온돌방에서 20차 당대회 정신 강연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수많은 가정과 백성들의 마음속에 전달하고 하나하나의 생동하고 열띤 강연활동으로 20차 당대회 정신이 일반 대중들에게 전파되도록 추동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함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