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이 주최하고 동북렬사기념관이 주최한 '안전 최저선을 튼튼히 구축하고 문화유산을 수호하자- 흑룡강성 문물안전 선전교육 특별전시회' 홈장 행사가 혁명령수흑룡강시찰기념관에서 개막했다.
전람회 일각.
이번 행사는 성문화관광청이 '수정혁신, 전승발전'의 리념을 견지하여 처음으로 전 성 범위에서 포치하고 전개한 문물안전 전람회이다. 박물관(기념관, 진렬관)을 플랫폼으로 삼고 전람회의 방식으로 룡강이 력사문물을 전승하고 지켜온 과정을 서술하고 안전책임 의식을 강화하였다.
전시회에는 5개 단원이 포함되는데 각기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 흑룡강성의 대표문물, 문물보호 법률법규, 전형적인 문물안전 사고와 문물위법 사례, 문물안전 요구 및 지식 등 내용이다.
성문화관광청 부청장이며 성문물관리국 국장인 하대위(何大为)가 개막식 축사에서 "우리 성은 력사가 유구하고 문물자원이 풍부하며 문물안전을 수호하는 책임이 중대하다. 이번 전시회는 국가문화안전전략의 관련 결책과 포치에 적극 호응하여 문화유산보호사업을 락착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와 동시에 사회 각계에 문물안전지식을 광범위하게 보급하고 문물일군들과 사회공중들의 문물안전의식을 증강하며 문화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력사문맥을 이어가며 진귀한 력사문화유산을 잘 보호하고 잘 전승하고 잘 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람회를 진지하게 관람하는 관중.
개막식이 끝난후 흑룡강성 문화관광부문의 관계자 및 관중들은 해설원의 설명을 들으며 전람회를 참관했다. 모두들 이번 전람회는 문물사업에 대한 당과 국가의 체계적인 포치와 문물안전사업에 대한 깊은 중시를 잘 보여주었다며 문물 일군들은 문물보호행동을 더욱 힘써 실천하고 우리 성의 문물자원 우세를 발휘하여 특색문화 랜드마크를 구축하고 문화와 관광의 심층적인 융합발전을 조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선전교육역할을 적극 발휘하여 선전교육의 '활력'을 강화하였다. 이 전시회는 '홈장+분회장', '온라인+오프라인', '상설+임시전'의 다양한 방식을 조합하여 전개된다. 전 성 각지에서는 실제상황에 근거하여 다양한 형식의 특별전시 분회장 행사를 전개하게 된다. 전시회를 통해 문물에 관한 법률 법규를 한층 더 홍보하고 문물안전 지식을 보급하며 전 사회의 문물 안전과 수호의 '합력'을 결집한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