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차당대회 보고에서 다음과 같이 제기하였다. "자연을 존중하고, 자연에 순응하며, 자연을 보호하는 것은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내적 요구이다", "록색 발전을 추진하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을 촉진한다." 이런 내용들은 20차 당대회 대표인 서향국(徐向国) 대흥안령 지위서기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국가 중점 생태 기능 구역인 대흥안령의 가장 큰 책임은 생태에 있고 가장 큰 장점은 생태에 있으며 가장 큰 가치는 생태에 있다. 서향국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18차 당대회 이래 전 대흥안령지구가 습근평 생태문명사상을 확고히 실천하고 있으며 목재 상업성 채벌을 전면 중지하고 천연림 보호공사를 깊이 실시하여 오염방지 및 산불방지사업을 단호히 벌여왔다. 산림피복률은 2012년 81.37%에서 87.76%로 증가하였고 국가급 자연보호구역 산림공원 등 25개를 설립했으며 현재 산림과 습지는 매년 거의 8000억 원의 생태적 가치를 창출했으며 년평균 탄소 고정량은 1656만 9400톤에 달한다. 생태 환경이 좋아지고 야생 동물의 모습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으며 50년 이상 대흥안령에서 사라진 야생 동북 호랑이가 다시 삼림에 나타났다. 이것은 모두 10년 동안의 대흥안령 생태 변화의 생생한 모습들이다.

좋은 생태 환경은 대흥안령의 생태학적 기반을 더 풍부하게 할 뿐만 아니라 흥안 사람들에게 더 부유하고 아름다운 삶을 가져다주었다. 서향국은 다음과같이 말했다. '록수청산은 금산은산이고 빙천설지도 금산은산' 리념의 지도 하에 대흥안령 지역이 흑룡강성 생태 제품 가치 실현 메커니즘 전면 시범 지역으로 결정되였고 한랭지역 산업 특별편은 국가 '14차 5개년 계획'에 포함되여 있다. 문화관광, 록색광업, 한랭지역 바이오, 한랭지시험, 빙설경제, 탄소관련경제 등 생태주도형 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한다. 많은 대형 프로젝트와 좋은 프로젝트가 잇달아 흥안에 정착했다. 2012년 이후 전 지역 GDP는 년평균 5.7% 증가했으며 도시와 농촌 주민의 1인당 가처분 소득은 각기 년평균 7%와 8% 증가했다. '량산'이라는 개념이 진정으로 뿌리를 내리고 결실을 맺었고 흥안 사람들은 생태 우선과 록색 발전의 길에서 점점 더 안정되고 견고해졌다.

20차 당대회 보고는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의 차원에서 발전을 도모하자', '아름다운 중국의 건설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미래를 전망하면서 서향국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대흥안령지구에서는 20차당대회 정신을 참답게 관철하고 습근평 생태문명사상을 심화하고 국가 '이중탄소' 전략 배치에 깊이 통합한다. 국가급 생태문명 건설 시범구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산림장, 하천장, 밭장의 '3장제'를 고수하며 화재 예방, 보호, 육성 및 관리의 '4가지 련결 고리'를 함께 잡고 이 귀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량산' 개념의 실천과 혁신을 심화하고 국가 생태 제품 가치 실현 메커니즘의 시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생태 잠재력을 더욱 자극하고 생태 산업을 확장하며 사람들을 위해 더 많은 록색 복지와 생태 복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생태우선, 록색발전의 근본적 위치를 견지하고 록색저탄소 생산생활방식을 흥안경제사회발전의 각 방면과 전 과정에 통합하며 "아름다운 중국"과 "록색룡강"건설에서 선두에 서서 붉은 깃발을 메고 모범을 보여 자연과 조화롭게 공생하는 것이 현대 신흥안건설의 가장 뚜렷한 특질, 가장 아름다운 그림이 되도록 노력한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김성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