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오후, 흑룡강성위 서기 겸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은 할빈에서 중화전국대만동포친목회 당조서기 겸 회장 황지현 일행을 회견했다.

7월 17일 오후, 흑룡강성위 서기 겸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은 할빈에서 중화전국대만동포친목회 당조서기 겸 회장 황지현 일행을 회견했다.

허근은 흑룡강성위, 성정부를 대표해 황지현 일행을 환영했다. 그는 "흑룡강성위와 성정부는 신 시대 당의 대만문제 해결 총체적 방략과 당중앙의 대만 사업 결정 배치를 단호히 관철하고 대만 기업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며 대만과 경제 무역 거래, 산업 협력과 문화 교류를 확대하여 대만 관련사업이 새로운 성과를 거두도록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 제13차 당대회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과 지시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6개 룡강'을 건설하며 '8가지 진흥'을 추진한다는 미래 비전을 계획하여 웅대한 청사진을 아름다운 현실로 만들기 위해 대만과 대만 기업, 대만 기업인을 포함한 각 방면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 흑룡강은 당중앙의 대만에 대한 사업방침을 관철하고 '량안은 한집안'리념을 견지하며 농업, 식품, 전자,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여  끊임없이 대만에 대한 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 대만에 대한 사업의 대국을 위해 더욱 잘 봉사할 것이다.

황지현은 우리 성의 경제 사회발전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성위, 성정부가 대만에 대한 사업에 관심을 갖고 중시한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그는 "흑룡강은 산과 물이 좋고 사람은 더욱 좋다. 흑룡강은 부동한 력사적 시기에 전국을 위해 대체할 수 없는 기여를 했고 국가 '5대 안전'을 수호하는 중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전략적 위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중화전국대만동포친목회는 특색에 립각하여 우세를 발휘하고 대만 동포 인재 육성, 합작프로젝트 추진 등 방면에서 계속 강력한 지원을 제공하고 손잡고 경제교류를 추진하며 문화교류를 통해 마음을 소통하고 가교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적극적으로 흑룡강을 홍보하며 국내 외 대만동포와 광범위하게 련락하고 교류협력을 심화시켜 흑룡강의 전면적인 진흥 전방위적인 진흥에 더욱 많은 기여를 할 것이다.

성 령도 서건국, 왕일신, 우홍도 및 성 직속 해당 부서 책임자들이 회견에 참가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