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회 소속 300여개 기업이 다방면에 걸쳐 활약하며 해남에서 성공을 거두는 동시에 고향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14일 '룡강 명품 글로벌 캠페인' 해구(海口)역 생산판매련결 행사에서 해남성 흑룡강상회 당위 부서기 겸 집행회장 주우(周宇)가 이같이 밝혔다.
2008년 설립된 해당 상회는 '향우 결집, 자원 통합, 상생 협력, 사회 환원'을 목표로 해남성과 흑룡강성 두 지역 간 경제 교류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왔다.
해남성 흑룡강상회 당위 부서기이며 집행회장 주우.
해당 상회는 매년 고향 방문 사업 시찰단을 구성해 각지를 방문하고 현지 정부와 련결하여 기업가들을 이끌고 현지의 자원 우세, 산업 기초, 우대 정책을 상세히 알아보고 고향의 발전 잠재력과 투자 기회를 파악했다.
아울러 흑하, 대경, 무원, 탕왕 등 현지의 투자설명회를 주관하면서 고향의 발전성과를 전시하고 중점 투자유치 프로젝트를 소개하였으며 고향과 기업의 가교 역할을 하여 량측의 심도있는 교류를 추진하고 협력 계기를 도모했으며 량지의 경제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했다.
주우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이번 '룡강 명품 글로벌 캠페인' 활동은 상회에 중요한 계기를 제공해주었다. 우리는 흑룡강에서 온 흑토우품, 구진십팔품 등 특색제품이 참신한 자태로 해남시장에 모습을 드러내고있음을 기쁘게 보았다. 해남과 흑룡강 두 지역을 련결하는 교량으로서 해남성 흑룡강상회는 플랫폼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회원기업의 협동선전을 적극 발동할것이다. 례를 들면 회원이 경영장소에서 제품을 전시하고 료식류 회원이 룡강식재료에 융합되도록 인도하며 소매회원이 전문인원을 배치하여 소개하는 등이다.
주우가 상회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우리는 회원의 업무에 정확하게 매칭하여 물류, 마케팅 등 각종 회원기업과 룡강기업의 맞춤형 협력을 촉진하고 운수, 마케팅, 경로확장 등 면에서 힘을 발휘하여 흑토우품의 브랜드영향력과 시장점유률을 제고하고 두 지역의 기업이 실무협력을 전개하도록 전력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주우가 말했다.
해남은 중국 최대의 경제특구와 자유무역항으로서 독특한 정책우세와 광활한 시장공간을 가지고 있다. 룡강기업은 풍부한 자원과 량질의 제품을 갖고있어 쌍방은 경제발전에서 아주 강한 상호보완성을 갖고있다.
주우는 "두 지역 기업의 협력과 협력을 통해 반드시 호혜상생을 실현하고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으며 룡강 기업이 해남 시장에서 많은 수확을 거두고 룡강의 좋은 물건이 수많은 가구에 진입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라고 말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