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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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1일, 제12회 중국곡예모란상 전국곡예대회(장치시합구) 각 상의 지명상이 공포되였다. 이번 수상은 4개 부문 모두 22개 거명상을 선정했다. 길림성곡예가협회가 추천한 1인과 길림성이인전예술가협회가 추천한 2인이 거명상을 수상했다.
그중 길림성 연변주가무단 배우 최려령은 본선 진출작 '오리정리별'에서의 능수능란하고 깊은 정이 넘쳐흐르는 공연으로 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최려령, 녀, 1982년생, 국가급 무형 문화재항목 판소리 길림성의 대표적 전승자, 중국곡예협회 회원, 길림성곡예협회 리사. 제8회 중국곡예모란상 신인상, 제11회 중국곡예모란상 전국곡예대회 연기상 후보, 제5회 전국소수민족곡예전시공연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했다. 제3회, 제4회 전국소수민족 연극회보공연 우수연기상, 우수 각본상, '세계 아리랑축제', '통일 아리랑콘서트', '전국 무형 문화재 곡예주간' 등 국내외 공요 공연에 여러차례 참가하였다.
/인민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