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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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 대경시조선민족문화친목회의 주최하에 대경시조선민족문화친목회 산하 탁구클럽과 대경올림픽스포츠집룡(聚龙)탁구클럽 회원들이 대경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조화로운 사회에 감사를 드리고 행복한 삶을 나누며 당의 101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취지의 '민족 단결 탁구 친선경기'를 진행했다.
전염병의 영향으로 최근 2년 동안 대형 친목행사를 개최하지 못한 대경시조선족문화친목회는 적절하게 소규모행사를 조직해 회원들의 응집력을 향상하고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행사는 대경시조선족문화친목회에서 5명 선수와 1명 감독을 파견했고 대경올림픽스포츠집룡탁구클럽에서 5명 선수와 1명 감독을 파견하여 친선경기를 치렀다. 단체전은 남자단식 2경기, 여자단식, 남자복식, 혼합복식 등 5경기 3승제로 치렀다. 경기는 열렬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진행되였고 치렬한 격전끝에 집룡클럽팀이 미소한 차이로 이겼다. 이번 탁구경기를 통해 당과 조국에 대한 사랑을 표시하고 오늘날의 행복한 생활을 노래하며 대경의 관광발전대회에 힘을 보태고 대경시의 민족 단결 진보를 빛냈다.
/우재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