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자가 할빈공정대학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현재 중국이 자체적으로 연구 개발한 최초의 심원해표부식 풍력전전소 플랫폼인 '부요호'(扶摇号)가 정식 출항했는데 이는 중국이 심원해 에너지 개발 분야에 진출하는데에 큰 역할을 하게 된다. 할빈공정대학 선박공정학원 심해공정기술팀은 풍궤일체화의 구조건강검측시스템 연구 개발을 맡으며 '부요호' 해상풍력발전소 건설에 조력했다. 

이 팀은 며칠 전 해상에서 정보를 전송했다. '부요호' 총장착, 견인, 해상설치와 시스템 조률과정에서 팀원들은 14일을 밤낮 련속으로 지켜가며 첫 심원해 부유식(漂浮式) 풍력발전소 장비 실측 데이터를 얻는데 성공했다. 이는 중국 심원해표부식 풍력발전 분야의 데이터 수송 공백을 메웠으며 향후에도 '부요호'의 순조로운 운행을 보장할 예정이다.

한편 할빈공정대학은 2019년에 국내 최초의 심원해부유식 풍력발전소 플랫폼의 건강 동태 모니터링 시스템 연구 제작 임무를 맡았으며 3년의 노력을 거쳐 '부요호' 첫 전 과정의 동태 구조 응답 데이터 수집 임무를 원만하게 완성했다.

할빈공정대학 선박공정학원 곡선강 교수에 따르면 이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플랫폼 운동과 계박 파라미터(参数)를 얻을 수 있다. 그외 추진기 날개와 발전기조의 조절 및 제어를 통해 풍력발전기의 최대 발전량에 도달시킬 수 있다. 또한 플랫폼 구조에 대해 실시간 동적 모니터링을 할 수 있고 부유식 풍력발전기가 설계 수명 기간 내에 안전하게 운행하는 것을 보장할 수 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류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