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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서기의 발자취를 따라] 운남편: 질높은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어

2022-06-23 15:21:40

당 18차 대회이후 습근평 총서기는 운남성을 두번 시찰해 운남이 전국 민족단결진보 시범구, 생태문명건설의 선두자,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복사센터 건설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진전을 이룩할 것을 요구하는 일련의 중요한 지시를 내렸다.

운남은 총서기의 당부를 명기하고 새 발전구도에 적극적이고 주동적으로 봉사하고 융합하며 전국생태문명건설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며 질높은 도약식 발전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있다.

2015년 1월, 습근평 총서기는 이해변의 고생촌을 찾아 촌민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습근평 총서기는 농촌건설은 록수청산을 지켜야 하고 경제발전은 생태환경을 파괴하는 것을 대가로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면서 생태환경 보호는 장기적인 과업으로서 오랜 시간 공을 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계기로 이해는 보호와 정돈의 공략전을 시작했으며 보호 정돈범위를 호수구역으로부터 전반 류역으로 확대시켰다. 고생촌 촌민 하리성은 한때 거의 자취를 감췄던 해채화가 올해 여름 다시 이해에서 피여난 것을 발견하고 기뻐했다. 하리성은 현재 우리 모두의 이해 보호의식이 갈수록 강해지고 이해의 물도 갈수록 맑아졌으며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 오고 있다며 우리는 총서기에게 록수청산을 지켜냈고 금산은산도 일궈냈다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다고 표했다.

끊임없는 정돈과 보호를 거쳐 이해 수자원 생태계통의 재건 복구사업은 적극적인 진전을 가져왔다. 2020년과 2021년 이해의 수질은 련속 2년간 량질 상태를 유지했다. 대리 바이족자치주 이해관리국 조국룡 국장은 환호오염ㅍ방지, 농업 면원 오염방지, 생태이전 등 사업을 확실하게 틀어쥐고 이해의 보호와 정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표했다

운남에서는 보다 높은 표준과 엄격한 요구로 생태문명건설을 추진했다. 현재 운남성은 166개 자연보호구를 건립해 전성 90%이상의 전형적인 생태계와 85%이상의 중요한 야생동식물 보호종이 효과적인 보호를 받고 있다. 9대 고원 호수에 대해 한개 호수를 다스리던데로부터 전반 류역을 다스리는데로의 전환을 실현했다. 운남성 생태환경청 부청장 왕천희는 운남성은 생태우선과 록색발전을 견지해 푸른 하늘, 푸른 물, 깨끗한 토양 3대 보위전을 깊이 전개했고 8개 상징적인 전역을 실시해 전국생태문명건설의 선두자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표했다.

운남은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를 련결하는 독특한 지리적 우세를 갖고 있다. 2020년 1월, 습근평 총서기는 운남을 시찰할 때 대개방으로 대발전을 추진하고 주변 나라들과 상호 련결하고 소통하는 국제 대통로 건설 발걸음을 다그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5월 하순, 곤명시는 시쐉반나(西双版纳) 따이족(傣族)자치주 마감진을 위임 관리하기 시작했다. 마감 항구와 라오스 항구는 중국과 라오스의 유일한 국가급 항구이다. 동남아 국가의 과일은 마감항을 통해 중국에 수입된 후 중국-라오스 철도를 리용해 랭장 컨테이너 방식으로 곤명에 운송된다. 곤명 전신 농업무역시장에서 8년째 태국 두리안을 팔고 있는 손응비는 중국철도가 개통된 후 두리안 가격이 40%정도 떨어졌고 대략 7.8일 쯤이면 도착할 수 있어 가격도 자연히 떨어졌다고 소개했다.

최근년간 운남성은 상호련결과 소통의 기반시설 건설을 가속화했다. 중국-베트남, 중국-라오스, 중국-미얀마 고속도로의 운남 구간 전선이 관통되였고 중국-라오스 철도가 부설 개통됐으며 중국-미얀마 간 철도, 도로, 해운 련락운송을 실현했다. 

2021년 운남의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은 동기대비 24.4% 증가한 486억 5천9백만달러에 달했다. 운남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 악수호는 우리는 총서기의 당부를 명기하고 우리 나라의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지향 복사센터를 견고하게 건설하는 정치책임을 확실히 짊어짐으로써 주변 국가와의 국제통로 건설 발걸음을 다그쳐 운남경제의 질높은 도약식발전을 전력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표했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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