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제13차 당대표대회 정신을 관철하고 문화진흥계획을 실시하며 성 농촌진흥을 추진하는데 강대한 정신문화적 버팀목을 제공하기 위하여 10일, 성위 선전부, 성문화관광청, 성농업농촌청, 성방송텔레비전국, 흑룡강성라디오방송TV에서 주최한 흑룡강성 제5회 농민문화예술축제 온라인 가동식이 열렸다.

흑룡강성위 선전부 부부장, 성문화관광청 청장인 진철(陈哲)이 축사를 했다. 가동식 현장에서는 주제홍보영상을 상영하여 력대 농민문화예술축제의 멋진 순간들을 회고했다.

최근년간 우리 성은 농촌문화건설을 적극 추진하여 련속 4회 농민문화예술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 각지의 대중문화활동 가운데서 광범한 농민들은 흑토지에서 문화붐을 일으켰다.

이번 농민문화예술축제는 '농촌문화의 번영과 농촌진흥의 추진'을 주제로 올해 5월에서 10월까지 전 성 각 시, 현에서 전면적으로 펼쳐지는데 내용은 '농촌 대무대, 농민 미술, 서법, 촬영 시리즈전, 희곡, 곡예 전시, 새농촌 새룡강 이야기 랑독과 가사 창작 평가' 5개 코너를 포함하고 있다. 활동은 온라인을 위주로 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하는 방식을 채택하며 모든 활동은 농촌 대중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활동은 성 당대회가 기획한 설계도에 따라 공공문화자원이 향과 진으로 안착하도록 적극 추동하고 더욱 많은 대중문화사업자들이 논밭으로 투입되도록 인도해 기층문화활동의 다원화와 품질화를 추진하여 대중문화의 전파력과 영향력을 끊임없이 향상시킴으로써 흑토지를 위해 더욱 많은 ‘초근 스타(草根明星)’와 ‘민간 왕훙(民间网红)’을 육성할 것이다.

전국 각지 네티즌들은 '흑룡강 문화와 관광 클라우드' 등 뉴미디어를 통해 룡강 농촌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감상하고 흑토지의 예술적 숨결과 룡강 진흥의 시대적 풍채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농민문화예술축제가 전면적으로 가동됨에 따라 전성 각급 문화관광대오는 문화진흥목표를 확정하고 룡강문화의 번영과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기층을 대상으로 대량의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대중성 공연, 전시, 훈련을 전개하여 향촌문화를 번영시킴으로써 농촌의 진흥을 추진하는데 짙은 색채를 더하여 전성 도시와 농촌에서 ‘룡강의 좋은 소리’가 울리퍼지게 할 것이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