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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문화교류행사 할빈에서 열려

2026-05-22 09:42:11

할빈 시민들이 가까이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중한문화 교류행사가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할빈 송북 만상회에서 열렸다. 

한국관광공사 심양사무소가 제주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 한국제주항공과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중한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최대 하이라이트는 할빈-서울 왕복항공권 30매 증정 이벤트 행사였다. 이는 할빈시민의 해외 문화 체험 진입 장벽을 낮추고 한국 관광 열기를 높이기 위한 취지였다. 현장에는 다채로운 체험존도 마련됐다. 한류 스티커 거울 셀카존은 한국 거리 분위기를 재현해 인스타그램 스타일 사진 촬영이 가능하고 촬영 사진 무료 인쇄 서비스도 제공했다. 거대 인형과 테마 배경이 꾸며진 포토존은 SNS 인증 명소로 기대를 모았으며 경품 추첨을 통해 블라인드박스 코인, 랭장고 스티커 등을 참가자들에게 선물했다.

이번 행사에는 6개 협력기관이 참여해 각기 특색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한국관광공사 심양사무소 주부스에서는 전문 직원이 한국 관광 정보 제공, 관광 책자 무료 배포, 려행 로선 상담 등 서비스를 펼쳤다. 제주도는 사계 테마로 가족 관광 상품을 홍보하고 강원도는 2026 강원 방문년을 맞아 사계절 명소와 관광 자원을 소개했다. 한국제주항공은 할빈-서울 로선 운항 정보와 수하물 규정 등을 안내하고 지역 3개 려행사도 단체·자유·맞춤 려행 상품을 선보였다.한국관광공사 심양사무소 박용환 수석대표는 “이번 행사가 단순 경품 증정을 넘어 한국 문화와 관광에 대한 할빈 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량국 주민을 잇는 감정의 다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라춘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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