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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 국경간 인민페 결제 편의성 제고 위한 다각적 대책 추진

2025-11-27 09:45:22

국경간 인민페 결제 업무가 실제 경제에 대한 서비스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해 중국인민은행 흑룡강성지점이 전성 금융기관을 이끌고 국경간 인민페 결제 편의성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2025년 전3분기 기준, 전성 국경간 인민페 실제 결제액은 560억 9천만원에 달했으며 업무규모가 3년 련속 력대 신고를 경신한 기반에서 동기대비 14.9% 증가했다.

인민은행 흑룡강성지점의 조사 토론회.

기업의 국경간 결제 프로세스를 더욱 최적화하고 국경간 인민페 업무의 질적 향상과 효률성 제고를 추진하기 위해 중국인민은행 흑룡강성지점은 정책 측면에서 힘을 집중, 성급 국경간 인민페 업무 자률시스템이《흑룡강성 우량기업 국경간 인민페 결제 편의화 방안(2025)》을 제정하도록 지도, 우량기업의 업무 처리절차를 간소화했다. 해당 방안은 우량기업이 사전 및 건별 진위성 자료 제출 없이 국경간 인민페 결제수수료 명세서 또는 지시만으로 직접 중도무역・환불을 제외한 상품무역 및 서비스무역 국경간 인민페 결제 업무, 외국인 직접 투자 자본금, 모든 국경간 융자, 해외 상장 모금 자금회수 등 자본항목 인민페 수입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명시함으로써 우량기업의 국경간 인민페 업무처리 부담을 줄이고 속도를 높였다. 방안 시행 후 우량기업의 1건당 국경간 인민페 업무처리 시간이 현저히 단축, 가장 빠른 경우 3분안에 처리가 완료된다. 국경간 인민페 결제 편의화 정책 적용 범위에 더 많은 우량기업이 포함, 현재까지 흑룡강성의 국경간 인민페 결제 우량기업은 167개에 달하며 2024년보다 15개가 증가했다.

인민은행 흑룡강성지점 관할 금융기관에서 정책 홍보.

동시에 우량기업에 대한 금융서비스 효능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중국인민은행 흑룡강성지점은 '횡적련동+종적관통' 서비스모델 구축을 탐구, 국경간 인민페 결제 기업에 보다 편리하고 효률적인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다수의 다른 성 인민은행 지점과 련동하여 국경간 인민페 결제 우량기업의 성간 공유·상호인정을 추진하고 우량기업 적용 지역을 확대했다. 올해 초 동북지역 우량기업 상호인정을 실현한 이후 10월에는 공유·상호인정 지역을 16개 성으로 더 확장했다. '한 지역 인증, 다지역 편의'의 지역간 국경간 인민페결제 편의화 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기업에게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주고 있다. 이 은행은 또한 성내 각 지구급 시·시 인민은행 및 금융기관과 함께 국경간 인민페 결제 종합금융 서비스팀을 구성하고 '의향조사+전문팀+기업지원상담+결제편의' 업무모델을 채택하여 우량기업에 대해 '기업별 맞춤형' 전문 서비스를 능동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이동 없이, 걱정 적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국경간 인민페 결제 편의성 수준을 효과적으로 제고하고 있다.

/흑룡강일보

편역 라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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