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무역시험구 할빈구역 관리국에 따르면 국가 '일대일로' 건설 및 동북전면진흥전략 심화 지원을 위해 할빈구역은 '자유무역시험구+크로스보더전자상거래종합시험구'의 구역 및 정책의 이중리점을 충분히 활용하여 속달크로스보더전자상거래세관감독관리센터(이하 센터로 략칭)를 핵심 플랫폼으로 삼아 대외무역 혁신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개방동력을 강화하고 있다. 할빈세관의 적극적인 추진과 정밀한 서비스 지원 아래 센터는 올해 7월 러시아 상대 크로스보더전자상거래 '9610' 업무를 재개한 이래 현재까지 루적 180.5만건의 수출 신고목록을 처리, 물품가치 1억 600만원을 기록, 자유무역시험구 할빈구역 크로스보더전자상거래 산업발전의 중요한 단계적 성과를 달성했다.
세관 직원 화물 검사.
센터는 자유무역시험구 할빈구역이 구축한 중요한 개방플랫폼으로 할빈시 최초의 속달편 크로스보더 일체형 세관 검사 분류 센터이자 할빈구역 최초의 세관감독 작업 장소이다. 할빈신구 저장운수관리유한회사가 계획 및 운영을 담당하는 이 센터는 2023년초 정식 설립, 등록자본은 1000만원, 할빈신구 지곡 5가 3155호 스마트제조산업단지 내 위치, 총 면적은 12000평방미터에 달한다.
센터는 국제 속달류 세관 감독 작업장소 규정에 따라 수입·수출 두개의 검사 구역을 엄격히 계획·건설했으며 각 구역마다 5개의 주요 작업 령역을 설치했다. 흑룡강성 세관 2급 노드와 실시간으로 련동, '9610', '9710', '9810', 국제속달 등 다양한 모드를 포괄 지원하며 기업에 '원클릭 신고, 원클릭 통관'의 효률적이고 편리한 크로스보더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속달편크로스보더전자상거래센터 작업현장.
할빈세관은 적극적으로 여러 혁신조치를 취하여 자유무역시험구 할빈구역의 크로스보더전자상거래 고품질 발전을 전력 지원하고 있다. 첫째, '한기업 한정책' 맞춤형 지원 메커니즘을 구축해 정책설명회, 업무실무교육 등을 통해 '자유무역시험구+크로스보더전자상거래종합시험구' 정책혜택을 심층 해설하고 기업이 감독 요구사항을 정확히 리해하고 업무절차에 익숙해지도록 도와 통관·신고 과정에서의 난점을 해결, 기업 발전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력량을 강화하고 있다. 둘째, '7×24시간' 전천후 예약 통관 서비스를 출시하고 동시에 '예약검사', '간소화신고' 등 편의조치를 시행, 화물이 구역 입고부터 출고까지 걸리는 전과정 소요 시간을 4시간으로 단축, 기업 운영 비용을 대폭 절감하고 '효률적, 편리한, 저비용'의 통관 환경을 조성했다. 셋째, 련계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모아 항구 세관과의 협력 메커니즘을 건전히 하고 검사, 이관(轉關)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소속지+항구' 일체화 신속 통관 모드를 구축, '상하 련동, 내외 협력'의 새로운 크로스보더전자상거래 감독 구조를 형성, 감독 효률과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제고하고 있다.
할빈세관 직원 업무 중.
현재 자유무역시험구 할빈구역 속달편크로수보더전자상거래센터는 국내외 네트워크 배치를 가속화하고 있는바 이미 광주, 상해 등지에 5개의 전연창고를 건설했다. 또한 할빈-로스앤젤레스, 할빈-밴쿠버 정기 화물 전세기 로선을 개통, 할빈-모스크바 륙운 크로스보더전자상거래 다품종 혼적 출국 로선도 개통한 상태이다. 다음 단계로 자유무역시험구 할빈구역은 이번 수출액 1억원 돌파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할빈세관과 협력하여 작업 프로세스 최적화, 지능형 감독 강화, 물류채널 원활화 등에 지속적으로 주력하고 수출 반품, 크로스보더전자상거래 항공 운송 등 새로운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 제도 혁신의 활력을 지속적으로 방출하여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산업의 확대 및 성장을 끊임없이 추진하고 동북 지역의 전면적 진흥과 국가 북방 개방의 중요한 창구로서의 역할에 더 큰 기여를 할 계획이다.
/흑룡강일보
편역 라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