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황그룹 목단강지사는 다양한 조치를 통해 곡물 절약 및 손실 감소 행동을 추진하여 쌀, 옥수수, 대두의 밭 손실을 2% 이내로 억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0월 11일 저녁까지 701만 8천여무의 곡물 작물을 수확했으며 수확 작업 완성률은 96%에 달했다.
벼가을 하고 있는 장면.
현재는 벼 수확의 중요한 시기로 각 농장은 밤낮으로 작업 속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857 농장은 43만 4천여무의 벼를 재배하였으며 '베기+직접 수확' 방식을 결합하여 과학적으로 수확 비률을 배분하였다.
기계 개조로 수확 손실 감소
"초기에 수확한 벼는 건조 과정을 거쳐 수분이 16개 이하로 줄어들어 안전 저장 기준에 도달했으며 벼 줏기 작업을 완성하여 식량 안보를 보장했습니다." 10월 8일, 가을 수확 현장에서 기계 작업을 지휘하는 857 농장 농업발전부 부총경리 호붕정(胡鹏程)이 소개했다. 농장은 재해 방지 및 손실 감소 장비 260여대(세트)를 설치하고 집중 교육을 조직하였으며 벼 수확 및 손실 감소를 위한 '10대 요점' 기술 매뉴얼을 배포하여 모든 농기계 운전자가 조작 규범을 능숙하게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450만근 이상의 손실 절감 및 곡물 증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통적인 기계로 대두를 수확하는 과정에서 릴 작동으로 인한 충격으로 인해 성숙한 대두 알갱이의 일부가 절단대에서 튀여 나와 3~5%의 손실을 초래하게 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8510 농장은 농기계 인력을 조직하여 여러 방면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붕괴 방지망, 흙받이 및 쓰러짐 방지기를 설치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여 수확 시 콩알이 튀고 흙이 혼입되여 손실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도복된 대두의 수확 품질을 크게 향상시키고 손실을 막았다.
스마트 수집 저장 설비를 검사하고 있다.
종합적인 계산에 따르면 기계 개조 후 대두 손실률은 2% 이내로 감소된다. 올해 이 농장은 대두를 6.5만무 재배하였는데 55만근을 더 수확하여 수익을 약 백만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스마트 기계로 옥수수를 수확하다.
목단강 지역에 위치한 해림 농장은 경작지 자원이 적고 대부분이 산비탈의 구릉지이다. 농장은 한편으로는 고수확률 돌파와 증산 잠재력을 깊이 발굴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신형 실용 기계를 도입하여 곡물 절약 및 손실 감소 조치를 전면적으로 추진하였다.
9월 28일, 북대황 그룹 농간과학원 전문가 팀이 현장에서 선정한 22.7무의 '디카 G1838' 옥수수의 실제 수확량을 측정한 결과 생산량 측정 지역의 옥수수 1무당 생산량(표준수)이 1102.9킬로그램에 달해 농장 옥수수의 고수확률 신기록을 세웠다.
식량 수매와 저장에 박차를 가하다.
10월 9일, 850 농장에 위치한 위성 곡물 및 기름 저장 유한회사 제2창고 구역에서 옥수수를 가득 실은 곡물 운반 차량이 질서 있게 진입하고 있으며 스마트 건조 장비가 긴박하게 작동하고 있다. 곡물은 컨베이어 벨트를 통해 건조 장비 입구에 '공급'되여 다시 '등장'되였을 때 이미 안전한 수분에 도달한다. 10월 초부터 농장은 약 만톤의 원곡을 구매하여 건조, 환기 및 랭각, 검사 및 테스트를 거쳐 안전한 입고 상태에 도달했다.
곡물 관리 전 과정의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농장은 재배자들에게 통일된 입장, 저울질, 결제, 보관 및 판매의 '5통일' 표준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곡물 품질과 안전을 엄격히 준수하고 있다.
출처: 룡두뉴스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