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고 국경절과 추석 련휴가 다가옴에 따라 위호산 구채 관광지는 한여름의 푸르름을 벗고 오화산의 화려한 옷차림으로 갈아입으면서 일년중 가장 시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팔방으로부터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이 가을의 랑만을 더 잘 체험할 수 있도록 위호산 구채관광지는 '두명절' 을 위한 한정특전을 출시할 뿐만 아니라 안전점검, 서비스업그레이드 등 세세한 부분까지 챙겨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관광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경치로 사람을 끌고 정으로 사람을 머물게 하기' 위해 전력을 다 하고 있다.
가을의 첫번째 바람이 숲바다를 스치면 이 땅은 색채와 이야기의 팔레트가 된다. 강렬한 붉은색, 밝은 황금색과 고요한 청록색이 산간에 어우러져 피어나며 이 다채로운 비단 같은 그림은 산골짜기의 졸졸 흐르는 맑은 물소리와 하모니를 이루며 가장 치유적인 자연의 속삭임을 만들어낸다. 이 모든 것은 위호산국가산림공원 91%의 산림 피복률 덕분이다. 위호산 구채관광지 내 공기는 신선하고 습윤하며 립방미터당 이온함량이 높아 도시의 소란을 벗어나 자연의 건강 양생을 즐기기에 최적인 장소가 되였다.
자연경관 외에도 관광지 내 위호산전시관은 자연의 아름다움에 정신적인 바탕색을 더한다. 실물진렬, 장면복원, 음향·조명·영상 인터랙션 등…… 동북항일련군이 피어린 전투를 벌였던 력사적 그림을 전경(全景)으로 보여주며 국방교육과 생태관광의 깊은 융합, 경치감상과 정신함양의 이중효과를 실현하고 있다.
위호산 구채관광지는 안전보장과 관광객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하여 관광지 내 감시 장비, 소방설비, 강가 및 절벽 등 주요 지점에 대해 일일이 점검하는 방식의 관리를 강화하고 기반시설을 전면적으로 정비하여 안전 방어선을 견고하게 구축하고 있다. 동시에 직원교육을 강화하고 관광객 안내센터에 자원봉사쉼터를 증설하여 경로안내, 티켓자문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 서비스 품질과 수준을 높이고 있다.
오화산의 자연미부터 위호산 전시관의 정신적 양분, 특전혜택과 안전보장에 이르기까지 위호산 구채관광지는 항상 관광객의 수요를 핵심으로 하면서 정교한 운영으로 관광체험을 향상시키고 있다. 현재 위호산 구채관광지는 모든 준비를 마쳤고 많은 관광객들이 가을의 랑만에 심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홍색문화와 국방교육에서 힘을 흡수하여 색다른 '두명절'의 기억을 마음에 간직하도록 준비가 되여 있다.
/룡두뉴스
편역 라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