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로 접어들며 신강위글자치구 이리(伊犁) 카자흐자치주 곽성(霍城)현에 라벤더가 만개해 보리빛 물결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2025년 곽성현 라벤더 문화관광 시즌이 개막했다. 라벤더를 매개로 하는 이 행사는 문화예술 공연, 스포츠 이벤트, 문화 창작, 무형문화유산 전시 등 10여 개의 테마 행사를 통해 력사 유산, 자연 경관, 현대 산업을 다각적으로 보여주면서 문화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신장위글자치구 이리 카자흐자치주 곽성현의 한 라벤더 농장에서 관광객들이 만개한 라벤더를 즐기고 있다.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