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련시에서는 야생 꽃사슴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숲에 사는 이들 꽃사슴이 주거지역이나 도로에 출몰하자 대련시 관련 부서는 꽃사슴 출몰 지역에 차량이 서행하도록 경고 표지판을 설치하고 지정 먹이터를 마련했다. 대련시 동식물보호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대련시에는 약 200마리의 꽃사슴이 서식하고 있다.
료녕성 대련시 백운산 공원에서 꽃사슴 두마리가 시민과 교감하고 있다.
대련시 백운산 공원에서 먹이를 찾고 있는 꽃사슴.
출처: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