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얼음도시에는 책향기가 가득하다. 제30회 세계 도서의 날을 맞아 전국민의 독서를 더욱 촉진하고 ‘독서를 사랑하고 좋은 책을 읽으며 독서를 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4월 23일, ‘휴대폰을 내려놓고 잠시 책을 읽자’라는 주제의 명작 명편 공유회가 할빈시 남강신화서점에서 개최되였다.
공유회 현장
이번 행사는 흑룡강성위 선전부, 흑룡강일보그룹이 주최하고 룡두신문, 할빈시 랑송협회, 할빈시 남강신화서점이 주관했다. 흑룡강일보, 룡두뉴스, 할빈시 랑송협회, 도리구 문화관, 향방구 문화관, 할빈시 봉화중학교 등 단위에서 온 11명의 독자들이 현장에서 좋아하는 명작 명편을 공유하고 글의 힘과 독서의 온기를 전달했으며 여러분들은 휴대폰을 내려놓고 전통 독서가 가져다 주는 즐거움을 함께 체험했다.
현장 공유
현장 공유
23일 오후, 남강신화서점의 책 진렬 공간에는 짙은 책향기가 가득했다. 아름다운 문구와 섬세한 문장은 독자와 청중들에게 정신적인 즐거움을 제공했다. 최근 흑룡강성위 선전부, 호남성위 선전부, 신화서점 본점, 신화사 흑룡강분사, 흑룡강일보그룹은 전국을 대상으로 ‘휴대폰을 내려놓고 잠시 책을 읽자’라는 제안을 했으며 흑룡강일보그룹 룡두뉴스는 온라인 만인 제안 릴레이를 발족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 화면에서 눈을 돌려 독서를 통해 지혜를 얻고 책의 향기와 문화의 힘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현장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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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손 녀사는 "좋은 책을 만나는 것은 유익한 친구를 만나는 것과 같습니다. 서로 다른 책은 우리에게 다른 이야기를 주고 서로 다른 공유는 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번 행사는 독서가 가져다주는 몰입감과 감정적 공감이 휴대폰으로 대체할 수 없다는 것을 깊이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비록 기술의 발전이 우리에게 편리한 전자 독서를 가져다주었지만 실제로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종종 묵향이 나는 책들입니다."라고 말했다.
공유인과 독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시민 백선생도 "책장은 누렇게 변하지만 사상은 영원히 살아 있습니다. 정보 폭발의 시대에 우리는 종종 단편적인 정보에 둘러싸여 있으며 독서는 마음의 피난처와 같아서 완전한 지식 체계를 구축하고 우리의 사고와 판단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독서는 또한 마음의 자양분으로 우리가 바쁜 생활속에서 마음의 평화를 찾도록 합니다. 사는 동안 모두가 책을 벗삼아 책을 읽으며 성장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독자를 위해 ‘휴대폰을 내려놓고 책을 좀 읽자’창의 서표 배포
공유회 현장에서 룡두뉴스는 독자들에게 ‘휴대폰을 내려놓고 잠시 책을 읽자’라는 창의적인 서표(书签)를 배포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을 내려놓고 잠시 책을 읽자’라는 대오에 합류하여 종이 독서와 깊이 있는 독서의 즐거움을 되찾도록 격려했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