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청해성 커커시리(可可西里)국가자연보호구는 추운 겨울의 끝을 맞이하며 평균 해발 4500m가 넘는 무인 지대에서 야생동물들이 생명력의 위대함을 보여주는 무대가 되고 있다.
이른바 '생명의 금지구역'으로 불리는 이곳에서도 겨울은 결코 정적만이 존재하는 시간이 아니다. 커커시리 깊은 곳에 위치한 줘나이(卓乃)호 지역은 생명의 신호를 간직하고 있다.
야생 야크는 검은 조각상처럼 산등성이에 우뚝 서 눈보라와 맞서고서장령양은 매서운 바람을 이겨내며 발굽으로 눈을 파헤쳐 먹이를 찾는다.
지난 30년간의 보호 정책으로 서장령양의 개체수는 2만마리 미만에서 7만마리 이상으로 급증했으며 야생 야크와 서장령양 등도 빈번하게 관찰되고 있다.
서장령양.
서장령양 무리.
한마리의 늑대.
두마리의 서장령양.
서장령양 무리.
한마리의 늑대.
달리는 야생 야크.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