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소흥안령은 여전히 빙설로 덮여 있으며, 탕왕하 이춘구간 101류역은 화력발전소 배수로 인해 년중 얼지 않아 다양한 물새들이 서식하는 천국이 되였다. "수질이 맑아서 강에는 많은 물고기가 있습니다. 많은 물새들이 겨울이 되면 이곳에서 먹이를 찾고 서식합니다. 이 기러기와 오리들은 대부분 철새들이지만, 지금은 탕왕하 류역의 좋은 환경에 연연하여 오래동안 이곳에 머물며 번식하고 서식하며 터새로 변합니다. 겨울이 되면, 새들이 이 얼어붙지 않는 강에 모여 먹이를 찾는 것이 우리 사진의 좋은 소재가 됩니다. "최근 이춘시의 사진 애호가 황효광이 말했다.
몇 년 련속으로 황효광과 그의 사진 동료들은 겨울마다 이 수역에서 물새를 촬영했다. "처음에는 이곳에 몇 마리의 야생 오리만 있었지만, 지금은 이곳의 새 떼가 몇 배로 늘어났습니다. "황효광이 말했다. 물새와 기러기, 오리의 활동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그들은 모두 흰색 보호복을 입고 주변의 흰색 환경과 하나가 되였다. 이 작은 동물들도 이미 그들의 존재를 받아들인 듯하며, 그들 앞에서 자유롭게 헤엄치고 먹이를 잡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이춘 시내에 위치한 부동강은 총 길이가 약 1킬로미터로, 공원의 순환수 방출로 인해 독특한 열섬 효과가 형성되여 한겨울에도 약 50미터 너비의 졸졸 흐르는 물을 유지하고 있다. 강물은 일년 내내 얼지 않고 풍부한 물고기 떼를 키우고 있다.
동북림업대학의 허청교수는 탕왕허 이춘구간 철새들이 터새로 변하는 현상에 대해 "동북지역의 얼지 않는 수면은 최근 2년간 많은 철새들을 흡인해 터새로 변했습니다. 이는 하천이 자연적으로 얼지 않고 생태환경 보호가 잘 되여 있어 철새들이 동북에서 겨울을 나도록 유도하고 있어 현지 생태관광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고 해석했다.
이춘시 림업초원국 야생 동식물 보호과 관계자는 "탕왕하 101 류역의 부동하가 인간 활동으로 인해 발생했지만 예상치 못하게 생태 연구의 표본이 되였습니다. 우리는 하천 구간의 수질과 어군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수온 변동이 생물 다양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소식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이춘시는 하천 관리제 순찰과 금어기 관리 등의 조치를 통해 시내 습지에서 겨울을 나는 물새의 수가 년평균 15% 이상 증가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