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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 4월 1일부터 홍수방지 당직 업무에 돌입

2025-03-17 13:43:24

흑룡강성은 곧 해빙홍수기에 진입하게 된다. 최근 성수리청은 홍수가뭄재해방어협상회의를 소집하고 흑룡강성의 봄철 해빙에 의한 홍수 및 가뭄재해, 중장기 기후, 강과 하천의 홍수상황을 분석, 연구판단하고 방비 및 대응 업무를 포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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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의 강이 한창 풀리고 있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강우 상황과 얼음 상황의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고 파악하며 여러 부서가 공동으로 협의하여 적시에 예보와 경보를 발령하며 수로가 좁은 곳, 굽은 곳, 얕은 여울, 강을 가로지르는 교량 등 얼음 재해가 발생하기 쉬운 지역에 대한 순찰과 점검을 강화해야 한다. 관련 시와 현은 사전에 능동적인 얼음 파괴 계획을 수립하고 상황에 따라 얼음 방지와 파괴 작업을 전개하며 대정자산 허브, 련화저수지를 지도하여 송화강 중하류의 해빙 방지와 수량 조절을 과학적으로 잘 하도록 지도해야 한다.

관련 시, 현을 조직지도하여 기존의 가뭄대처수원공사의 보수와 유지를 앞당겨 잘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전제하에 봄철 불어난 물을 될수록 많이 막아 저장하고 성내 저수지 등 기존의 수원을 합리적으로 조달하며 니르키저수지, 풍만저수지 등 저수지의 응급수량조절을 조률하고 동부 침수취약지역의 습도상황변화를 면밀히 주시하며 관련 시, 현이 사전에 침수제거의 제반 준비를 잘하도록 독촉하고 지도해야 한다.

수리업종은 '약점을 조사하고 단점을 보완하며 기초를 튼튼히 하고 안전을 보장'하는 홍수방지와 가뭄대처능력 제고 행동을 조직, 전개하며 물길 및 제방의 위험 구간, 저수지댐 및 방류시설, 산사태가 발생하기 쉬운 구역 등 관건부위의 위험우환을 전면적으로 조사, 정돈해야 한다. 강력하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하여 수해공사 복원건설을 서둘러 추진하고 봄철 관개하기 전과 홍수 전에 관개, 홍수방지기능을 회복하도록 해야 한다.

여름철 홍수를 맞이하기 위한 제반 준비를 앞당겨 조직, 전개하고 각종 대비방안을 제때에 개정, 보완하며 강과 하천의 홍수방어와 저수지의 홍수방지 훈련을 조직, 전개해야 한다. 수해와 가뭄 재해 방어와 관련된 업무훈련을 적극 전개하고 성급 홍수재해방어기술 전문가뱅크를 충실하게 하고 조정하며 홍수방지긴급구조 기술적 지원 방안을 제정하여 홍수방어와 응급긴급구조에 대한 기술적 지원의 수요를 만족시켜야 한다.

이에 앞서 성수리청은 '홍수방지사업을 잘할데 관한 통지'를 발부하여 각지에서 행정수장책임제를 핵심으로 하는 제반 해빙방지 책임제를 층층이 다지고 감측조기경보, 공사배치, 순찰수비, 인원이전 등 각 단계의 책임을 세분화하며 중점구역, 중점구간, 중요프로젝트, 중요단계의 해빙방지책임을 단위, 부문과 인원에 시달할 것을 요구했다. 성 수리청은 4월 1일부터 해빙홍수방지 당직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며 해빙홍수방지 임무가 있는 지역은 현지 실제 상황에 따라 미리 당직 근무를 배치하여 해빙 기간 동안 24시간 근무자가 당직을 서면서 제때에 돌발 사건 및 중요한 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보고하게 된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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