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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년 빙설시즌, 할빈 연 9035만 7000명 관광객 접대

2025-03-05 10:39:18

할빈시문화광전관광국에 따르면 2024~2025년 빙설시즌에 할빈은 연인수로 9035만 7000명의 관광객을 접대했으며 관광객들이 소비한 총비용은 1372억 2000만원으로 동기대비 각각 9.7%, 16.6% 증가했다. 그중 입국관광객은 동기대비 94.2% 증가했다.

기념사진을 찍다.

2024~2025년 빙설시즌, 할빈은 선명한 빙설특색을 띤 일련의 관광상품과 활동을 구축하고 빙설관광산업 경영방식을 혁신하며 빙설관광장면을 최적화하여 시민과 관광객의 새로운 기대를 만족시켰다. 제5회 할빈채빙축제, 제41회 할빈국제빙설축제, 제26회 할빈빙설대세계, 제51회 빙등예술유원회, 제7회 송화강빙설카니발, 제36회 국제얼음조각경기, 제12회 국제조합얼음조각대회 등 특색있는 활동을 개최하여 할빈빙설브랜드활동의 흡인력을 방출하였다. 그중 제26회 할빈빙설대세계는 68일간 운영되였는데 루계로 356만명의 관광객을 접대하여 겨울날의 눈부신 그림을 그려냈다.

얼어붙은 장미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다.

2024~2025년 빙설시즌, 할빈은 동계아시안게임 경기종목, '연동얼빈' 테스트경기와 시리즈 동계체육경기에 초점을 맞추고 경기장, 빙설경기와 빙설관광지를 련결하여 '경기를 따라 려행'하는 정품테마관광 로선을 만들었다. 할빈시는 500여곳의 빙설운동장을 건설하고 15개 스키장의 스키 트랙 및 부대시설을 업그레이드하고 개조하였으며 야부리스키관광휴양지의 3개 스키장을 련결시켰다. 제37회 태양도눈박람회, 아부리봄눈축제, 구락부개판식, 제5회 분란설동크로스컨트리 스키마라톤, 제27회 국제눈조각경기, 제17회 국제대학생눈조각대회 등 활동을 개최하여 빙설운동, 빙설체육, 빙설관광을 융합시켰으며 시민과 관광객의 겨울열정을 한층 더 불태웠다. 그중 제37회 태양도눈박람회는 66일간 운영되였는데 루계로 35만 9000명의 관광객을 접대해 전회에 비해 47.7% 증가되였다.

시민들이 빙상 스포츠를 마음껏 즐기다.

중국침략 일본군 제731부대 죄증진렬관은 국가1급박물관으로 진급하여 작년 한해 동안 연 310여만명의 참관량을 기록하여 '전국 인기 기념관 100대 순위'에 등극하였다. 할빈시박물관은 한해 동안 한미림예술전 등 각종 전시회 44개를 개최해 총 관람객이 104만 명에 이르렀다. 

관광객들이 스키의 정취를 체험하다.

문화관광설명회, 관광교역회, 국제관광전 등 관광박람회플랫폼을 리용하고 입국비자면제 240시간 정책을 충분히 리용하여 동남아시아, 러시아, 일본, 한국 등 해외려객원천지 시장을 개발하였으며 2024년 입국관광객 수는 연 85만 7000명으로 동기대비 111.6% 증가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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