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 및 빙설관광의 지속적인 인기에 힘입어 흑룡강성은 참신한 자태로 빙설장비산업의 고품질발전의 새로운 로정으로 나아가고있다.
빙설환등회사(冰雪欢腾公司)가 연구개발한 탄소섬유 스키헬멧이 동계아시안게임 경기장에 공급되였다.
야부리스키장의 스키 트랙에서 빙설환등체육장비과학기술(할빈)유한회사가 연구개발한 항공급 탄소섬유 스키는 경량화, 고탄성의 특성으로 현장 심판 및 구급팀 의료진이 빠르게 움직일 수 있게 했다.
최근년간 흑룡강성 빙설장비산업은 장족의 진보를 가져왔으며 년간 생산액이 100억선을 돌파하여 클러스터 효과가 초보적으로 나타났다. 할빈, 치치할 등지에서 우수한 기업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 연구개발, 제조, 판매를 포괄하는 완전한 산업사슬을 형성하였다. 치치할흑룡국제빙설장비유한회사를 례로 들면 이 회사가 최초로 티타늄합금을 빙도설계에 도입하여 연구제작한 T형 고급스피드스케이트는 국제 최고급 수준에 도달하여 흑룡강 빙설장비의 업계 선두적 지위를 한층 더 공고히 했다.
기술혁신은 빙설장비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핵심 동력이다. 흑룡강성은 학교와 기업의 협력을 강화하고 연구개발에 대한 투입을 확대함으로써 빙설장비제품의 과학기술함량과 경쟁력을 끊임없이 제고시켰다.
할빈건묘설룡(乾卯雪龙)체육용품유한회사는 도입한 기술을 점차 소화하여 자주적 지식재산권, 자주적 연구개발 능력, 완벽한 애프터 서비스 체계를 갖춘 빙상 스포츠 장비 기업으로 전환 업그레이드하였으며 국내에서 최초로 스키장 전용 스키화, 고정기를 생산하였다.
건묘설룡이 생산한 스키.
우봉(宇峰)삭도의 견인제품은 동계아시안게임 경기장에 투입되여 국내시장에서의 선두우세를 보여주었다. 혁철원붕(哲远鹏) 전지형 눈밭오토바이는 러시아, 미국, 오스트랄리아 등 10여개 나라와 지역에 수출되여 흑룡강성 빙설장비의 국제영향력을 과시하였다...... 이런 기업들의 기술 연구개발에 대한 투입과 이룩한 돌파적인 성과는 흑룡강성 빙설장비 산업에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었다.
이와 동시에 할빈공업대학 지능자동화표준얼음블록생산설비, 다로봇협력대형지능얼음(눈)조각시스템 등 기술성과의 성공적인 응용은 빙설장비의 과학기술함량을 제고시켰을뿐만아니라 빙설문화의 전파에도 기술적인 지원을 하였다.
시장수요는 빙설장비산업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하는 관건적인 요소이다. 할빈의 빙설 관광이 큰 인기를 누리고 또 동계아시안게임을 개최하면서 빙설 장비에 대한 시장의 수요는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다. 흑룡강성은 시장수요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제품종류를 끊임없이 풍부히 하여 부동한 소비군체의 수요를 만족시켰다.
일련의 정책조치의 출범도 빙설장비산업의 고품질발전을 유력하게 지원했다. 기업은 국가와 흑룡강성의 빙설경제 발전을 지지하는 정책조치를 충분히 리용하여 정책이 더욱 실제적인 효과를 잘 발휘하도록 추진하고 빙설경제발전의 활력을 불러일으켰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