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오후, 제62회 전국 '뢰봉학습기념일'을 맞아, 흑룡강성 마약퇴치판공실은 흑룡강자원봉사기금회와 함께 동북농업대학에서 '청춘 방어선 강화 마약없는 캠퍼스 공동 건설'이라는 룡강마약퇴치강연단의 뢰봉학습기념일 주제 강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시대 자원봉사 정신과 마약 퇴치 홍보 교육을 깊이 융합하여, 재학사생, 청년 자원봉사자 등 1200여 명이 현장에서 참여하여 캠퍼스 내 마약 방지 및 거부의 청춘 방어선을 함께 구축했다.

마약퇴치 강연자는 '리론 설명+사례 분석+인터랙티브 질의응답' 형식을 통해 대학생들이 마약과 관련된 혼란과 문제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설명하여 젊은 학생들에게 생동감 있는 마약 퇴치 공개 수업을 제공했다. 강좌 시스템은 전통 마약과 신종 마약의 종류 특성을 정리하고, 의약품과 마약 간의 법적 정의와 전환 메커니즘을 중점적으로 분석하며, 대학생 집단의 특성을 결합하여 약물 람용의 숨겨진 위험성과 예방 기술을 깊이 있게 설명했다. '청소년 자호 지침' 단계에서는 캠퍼스 생활 장면을 시뮬레이션하여 학생들이 마약 관련 함정을 식별하고 자기 보호의 '다섯 가지 금지' 원칙을 익히도록 지도하여 마약 침식에 대한 저항 능력을 실질적으로 향상시켰다.

행사 현장에는 특별히 마약 퇴치 자원봉사 구역이 마련되여 있으며, 10명의 마약 퇴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서비스 팀이 '마약 퇴치 지식 돌파', '마약 피해 체험' 등의 상호작용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몰입형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마약의 해로움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홍보 책자, 포스터, 마약 퇴치 홍보물 등 오리지널 홍보물 1800여 부를 동시에 배포하였으며, 이 중 동북 지역 특색의 마약 퇴치 문화 창작 책갈피, 주제 노트 등 혁신적인 매체가 포함되여 있어 젊은 학생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마약 퇴치 지식의 파종기일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 정신의 릴레이장이기도 하다. 흑룡강성마약퇴치판공실의 관련 책임자는 마약 퇴치 홍보와 뢰봉학습기념일 주제 활동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신 시대의 마약 퇴치 작업자의 책임감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청년층의 사회 관리 참여 열정을 불러일으켰다고 밝혔다.

다음 단계 흑룡강성은 마약 퇴치 홍보 '캠퍼스 진입' 특별 행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전 성에서 백여 회의 순회 강연을 진행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더 높은 수준의 '마약없는 룡강' 건설에 청춘의 힘을 불어넣을 것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