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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키르키즈스탄 대통령과 회담

2025-02-06 15:07:02

습근평 국가주석이 2월 5일 오전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방문한 키르키즈스탄 자파로브 대통령과 회담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키르키즈스탄은 서로 잇닿아 있고 돈독한 친선을 자랑하는 좋은 이웃, 좋은 벗, 좋은 동반자라고 말했다. 근년래 중국과 키르키즈스탄 관계는 도약식 발전을 실현하여 신시대 전면 전략 동반자의 새 높이에 이르렀다. 쌍방은 정치적 상호신뢰가 지속적으로 공고해지고 제 분야 협력에서 많은 희소식을 전해 중국과 키르키즈스탄 운명공동체 구축의 사회와 민심토대가 날로 공고해졌다. 중국은 키르키즈스탄이 자국 국정에 부합되는 발전의 길을 걷는 것을 지지하며 키르키즈스탄과 함께 발전전략 접목을 심화하고 국정운영 경험교류를 확대하며 전방위적 호혜상생을 추진하고 손잡고 두 나라 공동리익을 수호함으로써 량국 운명 공동체 건설이 한층 더 실속있게 관철되도록 하길 바란다.

습근평 주석은 쌍방은 계속하여 리념을 확대하고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주선으로 호혜상생을 부단히 심층에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경제무역 투자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키르키즈스탄의 더 많은 우질 상품을 수입하며 더 많은 중국기업이 키르키즈스탄에서 투자흥업하는 것을 지지한다. 키르키즈스탄이 중국 투자자의 합법적인 권익을 실속있게 보장하길 희망한다. 인터넷 상호련통 수준을 전면 제고하고 고표준, 고품질로 중국-키르키즈스탄-우즈베키스탄 철도를 잘 건설하며 동보로 통상구 현대화 개조를 진행하는 동시에 더 많은 려객운수 항공편을 개통하여 량국 인원의 왕래와 화물류통을 위해 더 많은 편리를 제공할 것이다. 국제 전자상거래,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신품질 생산력 협력을 확대하고 새 성장점을 건설하길 바란다. 쌍방은 중국문화센터, 로반공방, 공자학원 등 기구를 잘 운영하고 지방교류를 강화하며 량국 친선에 투신할 수 있는 력량을 더 많이 육성해야 한다. 중국은 키르키즈스탄과 함께 협력을 밀접히 하고 중국-중앙아시아 기제협력 수준을 제고하며 상해협력기구 건설을 강화하는 한편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체계를 수호하고 글로벌 발전창의, 글로벌 안전창의, 글로벌 문명창의를 실천하며 손잡고 인류 운명 공동체를 구축하길 바란다.

자파로브 대통령은 새해 벽두에 중국을 방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습근평 주석과 중국인민에게 가장 아름다운 신춘축복을 전하고 중국이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길 축원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의 령도 하에 중국은 두개 백년 분투목표를 실현하는 로정에서 빛나는 성적을 거두고 발전성과를 각국과 공유하며 현대화를 향해 매진하는 동시에 중화 우수한 전통문화를 고양함으로써 국제사회를 위해 본보기를 수립했다. 키르키즈스탄은 중국의 성공적인 경험을 답습하길 바란다. 키르키즈스탄과 중국의 왕래는 오랜 시간 이어져왔다. 두 나라 관계는 근년래 새 수준으로 격상되였다. 중국은 키르키즈스탄이 믿을만한 벗과 동반자이다. 각 부문, 각 지방은 밀접한 협력을 전개하였고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키르키즈스탄은 대만, 신강, 홍콩 관련 등 문제에서 드팀없이 중국을 확고하게 지지할 것이다. 키르키즈스탄은 중국과 함께 량국 운명 공동체 건설을 추진하는 데서 더 많은 성과를 거두고 고품질로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추진하며 중국-키르키즈스탄-우즈베키스탄 철도라는 '강철 비단의 길'을 잘 건설하며 산업, 투자, 무역, 교통, 전자상거래, 교육 등 분야 협력을 추진하길 희망한다. 국제 지역 정세의 복잡한 변화에 직면하여 키르키즈스탄은 중국과 밀접히 협력하고 상해협력기구와 중국-중앙아시아 기제를 추진하는 데서 더 큰 발전을 가져오며 3대 글로벌 창의를 적극 관철하고 지역과 세계 평화 안정을 공동 수호하길 희망한다.

회담 후 두 나라 원수는 '신시대 전면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심화할 데 관한 중화인민공화국과 키르키즈스탄 공화국의 합동성명'을 공동 체결하고 '일대일로' 협력계획과 외교, 경제무역, 농업 등 분야 협력문건 체결을 증견했다.

회담에 앞서 습근평 주석과 부인 팽려원 녀사는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자파로브 대통령과 부인 자파로바를 위한 환영식을 진행했다.

천안문광장에서는 21발의 례포를 울렸고 의장병들은 대렬을 지어 경의를 전했다. 두 나라 원수가 사열대에 오르자 군악대는 중국과 키르키즈스탄 국가를 연주했다. 자파로브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의 동행 하에 중국인민해방군 의장대를 사열하고 분렬식을 관람했다.

이날 점심, 습근평 주석과 팽려원 녀사는 인민대회당 금빛대청에서 자파로브 대통령 부부를 위한 환영연회를 마련했다.

왕의가 상술한 행사에 참가했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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