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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설대세계 개장 37일 만에 방문객 200만명 돌파!

2025-01-27 10:23:00

2024년 12월 21일 개원한 이후, 2025년 1월 26일 22시까지 제26회 할빈빙설대세계는 총 37일 동안 운영되였으며, 총 입장객 수는 연인원 200만 명을 돌파하여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제26회 할빈빙설대세계는 "빙설동몽 아시아 동심"을 주제로 하여 2025년 동계 아시안 게임의 요소를 충분히 융합하여 화려하고 웅장한 빙설 테마파크를 조성했다.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은 100만 평방미터의 공원에서 가까이서 천혜의 빙설경관을 감상하며 빙설의 아름다움을 즐겼다. 다양한 빙설 오락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빙설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빙설 테마 공연을 감상하고 빙설의 재미를 만끽했다.

꿈의 대무대에서 가장 뜨겁고 인기 있는 야외 공연은 매일 밤 정시에 시작된다. 얼음도시 '좌우형'의 지도 아래 수만 명의 관광객들이 빙설속에서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추운 겨울밤을 뜨겁게 만들었다. 실력 있는 가수, 캄보디아 공연팀, 태국 공연팀이 선보이는 파워풀한 노래와 춤뿐만 아니라, 림의륜, 오극군, 송소보, 동선, 향애언니단 등 스타들이 공연을 펼치며 관광객들에게 종종 놀라움을 선사했다. 자동차 발레 쇼, 설산 빛과 그림자 쇼 등 멋진 공연도 놓쳐서는 안 된다.

이번 겨울, '성요아시아·얼빈의 밤' 제26회 할빈빙설대세계 국제 문화 교류 주제 행사, 빙설광환 동계아시안게임 맞이 및 2024-2025 할빈빙설대세계 신년맞이야회, 제36회 할빈 국제 얼음조각 대회, 제41회 중국·할빈 국제 빙설축제 개막식, 흑룡강성 제1회 얼음조각 직업 기술 대회 등 빙설 행사와 빙설 경기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북국의 빙설 경관을 관람하는 것 외에도 빙설 활동의 무한한 멋과 놀라움을 경험할 수 있다.

제26회 하얼빈 빙설대세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대형 판타지 쇼 《왕의 전차》, 《한 빙설과 한 세계》 몰입형 AI 디지털 문화 예술관 및 기회 시공간 X-META 전감 VR 빙설 판타지 공원은 빙설과 기술이 결합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며 많은 관광객을 끌어모았다.

할빈빙설대세계는 관광객과 네티즌의 목소리를 매우 주의 깊게 듣고 있다. 작년 겨울 많은 호평을 받았던 '빙' 마용이 업그레이드되여 등장했다. 장군용, 무릎 쏴용, 군리용, 무사용, 발사용은 각각 위풍당당당하고 생동감 있게 연출되였다. 또한, 소원 얼음벽을 건설하고, 서예 선생님은 얼음을 편지로 네티즌의 소원을 적으며, 빙설에 아름다운 기대와 깊은 축복을 빌고 다가오는 을사년 뱀의 해에 작은 행복과 랑만을 더해주었다. 또한, 얼음장미 벽, 제설기, 12개 띠 경관, 설날 테마 얼음 조각상 등 모두가 보고 싶어하는 것이 할빈빙설대세계에서 힘껏 실현하고 있다. 

설날이 다가오면서 할빈빙설대세계는 공원에서 다양한 행사와 공연을 준비하고, 더 창의적인 설날 테마 얼음조각군을 조각하여 전 세계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빙설속에서 독특한 설날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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