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위 성정부 음력설 하례회 개최
허근 축사, 량혜령 주재
람소민 장안순 참석
음력설이 다가오자 룡강대지는 축제분위기로 가득 찼다. 1월 25일 오전, 흑룡강성위, 성정부는 2025년 음력설 하례회를 개최하여 각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새해를 맞이했다. 성위 서기,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이 축사를 통해 성위, 성인대, 성정부, 성정협을 대표하여 전성의 각 민족 인민, 흑룡강성 주둔 인민해방군, 무장경찰관병과 공안경찰, 각 민주당파, 공상련, 무소속인사, 인민단체와 각계 인사, 전성의 리퇴직 로동지, 룡강의 진흥 발전을 관심하고 지지하는 국내외 친구, 명절기간 일선에서 분투하는 모든 동지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성위 서기,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이 축사했다.
량혜령이 주재했다. 람소 장안순 등 현직 성급 령도, 재할빈 성급 로동지, 흑룡강성 주둔 부대 책임자와 재할빈 ‘량원’ 원사, 민주당파, 공상련 책임자와 무소속인사 대표, 특별 초청 귀빈, 각계 대표, 중앙과 성 직속 단위, 금융 기업, 재할빈 본과대학, 성 소속 국유기업 책임자 등이 하례회에 참석했다.
허근, 량혜령 등 령도들이 하례회에 참가한 대표들과 교류했다.
2025년 음력설 하례회
허근은 연설에서 “방금 지난 2024년은 열심히 업무를 추진하고 분진한 한해였고 힘을 모아 진흥 발전을 가속화하는 한해였다”고 말했다. 전성 인민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당부를 마음에 새기고 충성과 감사하는 마음, 실무를 추진하고 책임을 다하는 의지로 총서기가 이끄는 방향을 따라 용감하게 전진하여 식량 총생산량이 1600억근을 돌파해 력사적으로 새로운 단계에 올라섰으며 신질생산력이 발랄한 생기를 얻었고 산업 진흥이 활력을 축적하여 력량을 부여했으며 개혁 개방의 활력이 폭발했고 '얼빈' 빙설 관광의 폭발적인 인기가 지속되는 추세를 보였으며 특색 문화 관광은 전지역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고 종합적인 효과는 경제 사회 각 분야로 확장되였으며 빙설경제는 기세가 강하고 정치생태는 지속적으로 향상되였으며 능력 작풍 건설은 지속적으로 심화되였고 실무 추진과 창업열정은 끊임없이 높아져 느낄 수 있는 민생 실사들을 이루어냈으며 국민들의 생활은 점점 더 풍요로워졌고 간부와 대중의 자신감과 자부심은 더욱 강화되였으며 중국식 현대화의 룡강 실천은 새로운 견고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1년간의 발전 과정을 돌이켜보면 우리는 룡강 진흥 발전의 풍성한 성과, 룡강대지의 기꺼운 변화, 룡강 사람들의 행복한 삶은 근본적으로 총서기가 방향을 잡고 이끈데 있으며 총서기의 사상의 과학적인 지도에 있고 전성의 광범한 당원 간부와 대중이 함께 노력하고 실천한 결과임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다.
허근은 “2025년은 '14차 5개년 계획'이 마무리되고 '15차 5개년 계획'이 시작되는 해로, 성 제13차 당대회의 목표와 과제를 달성하고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중요한 해”라고 말했다. 우리는 항상 당부를 명기하고 분진하며 '두가지 확립'을 확고히 옹호하고 '두가지 수호'를 단고히 실행하며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과 지시정신을 철저히 리행해야 한다. 우리는 '새로움'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질'로 멀리 나아가며 신질생산력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과학기술 혁신으로 산업 혁신을 추진하며 고품질 발전을 착실히 추진해야 한다. 우리는 인민지상, 민생 대사를 견지하고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 사상을 실천하며 정성껏 민생실사를 잘 처리하여 룡강 인민이 더 나은 삶을 살도록 해야 한다. 우리는 실천을 최우선으로 하고 적극적으로 일을 도모하며 용감하게 책임을 지고 행동하여 발전의 힘을 모아 강국의 부흥과 위업에 새로운 더 큰 기여를 해야 한다.
허근은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이 곧 성대하게 개막할 예정이며 세계에 '아시아의 풍채, 중국의 기품, 룡강의 특색, 빙성의 매력'을 보여주는 빙설 스포츠축제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주최국 역할을 잘 발휘하여 국내외 귀빈들과 함께 빙설의 열정을 체험하고 동계아시안게임의 영광을 함께 누릴 것을 바란다.
허근은 “새해에는 희망과 꿈을 안고 생기와 활력이 넘치며 룡강의 전면적인 진흥 전망이 밝고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우리는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강력한 령도아래 룡강이 반드시 위풍을 되살리고 다시 좋은 성과를 창출할 것이며 룡강의 래일은 더욱 아름다워질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허근, 량혜령 등령도들이 문예일군을 접견했다.
문예일군들의 공연 절목
하례회에서 문예일군들이 다채로운 절목을 공연했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