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흑룡강성 교육청과 북경언어대학 중국언어자원보호연구센터가 주최하고, 목단강사범학원이 주관하며, 흑룡강교사발전학원이 협력한 중국언어자원조사보호 교육훈련이 목단강사범학원에서 개최되였다. 흑룡강성, 길림성, 료녕성, 내몽골자치구, 하북성, 절강성, 복건성 등 7개 성(자치구)의 일부 언어위원회 사무실 책임자와 수강생 100여 명이 교육훈련에 참가했다.

행사 현장에서 목단강사범학원 부원장 장빙은 학교의 언어 및 문자 작업의 방법과 성과를 소개했다. 중국언어자원보호연구센터 상무 부주임이자 북경언어대학 교수인 왕리녕 교수는 언어 보호 프로젝트의 건설 성과와 상징적인 성과를 소개했다. 흑룡강, 내몽골, 료녕 3성(자치구) 교육청은 각각 해당 성(자치구)의 언어 보호 프로젝트 건설 상황에 대해 교류 발언을 했다.

교육훈련은 두 단계로 나눈다. 첫 번째 단계는 주로 국가 언어 자원 보호, 중화 민족 공동체 의식 강화 및 언어 과학 기술의 언어 자원 보호 조력에 중점을 둔다. 북경언어대학의 왕리녕 교수, 중앙민족대학의 리금방 교수, 남개대학의 염계빈 교수가 각각 《언어 자원 보호 사업의 품질 향상 경로와 효과》, 《언어 자원 보호는 중화 민족 공동체 의식 강화》, 《인공지능 시대의 언어 자원 보호의 사고와 전망》을 주제로 강연했다. 두 번째 단계는 언어 자원 조사 보호 기술 교육과 현장 조사 실천이다. 흑룡강교사발전학원의 류도 부연구원, 흑룡강대학의 량효령 교수, 목단강사범학원의 오원원교수가 흑룡강성의 언어 문화 성과 전환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절강사범대학의 심단평 부교수, 북경언어대학의 왕리사 교수가 언어 보호 조사 규범과 촬영 기술, 방법을 설명했다. 수강생들은 5개의 조로 나뉘어 5명의 교육훈련 강사의 지도 아래 심도 있는 음성 기록, 록화, 전사 실습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중국언어자 조사보호 교육훈련은 교사진의 규격이 높고, 수업 내용이 풍부하고 실용적이며, 교육훈련은 학습을 통한 활용 촉진에 중점을 두고, 현저한 성과를 거두었다. 다분야 요소를 충분히 전시하고, 다전문적 특성을 부각시키며, 언어 자원 보호와 언어 자원 개발 응용을 종합하고, "교실 상호 작용, 분조교류, 시합으로 학습 촉진"의 삼위일체 방식을 통해 형식을 혁신하고, 구성을 최적화하고, 교육을 전개하여 학습 효률을 높이고, 학습 효과를 공고히 하여 기대 효과를 달성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