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일, 2025년 음력설 운송이 정식으로 막을 올렸다. 음력설 운송 첫날, 할빈공항은 546대의 항공편을 집행할 계획이며 연 8만 7000명의 려객을 운송하여 리착륙 수가 통항이래 하루 항공편량의 최고 기록을 창조했다.
려객이 탑승 수속을 하다.
1월 14일 이른 아침, 공항은 짙은 설날 분위기에 휩싸여 있었으며 체크인 홀은 사람들로 붐비고 마중하는 사람과 배웅하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공항측에 따르면 음력설 운송 기간에 할빈공항은 약 2만 2000대의 항공편이 리착륙하고 345만 4000명의 승객을 수송하게 된다. 음력설이 다가옴에 따라 친척방문객과 관광객 등 려객흐름이 날로 증가되고 있으며 할빈공항은 음력설 전야(1월 23일부터 27일까지)에 명절전의 려객흐름 고봉을 맞이하게 된다.
음력설 운송 기간에 려객흐름량이 많고 눈과 비, 얼음 등 날씨가 때때로 발생하기에 할빈공항은 광범한 려객들에게 날씨변화와 항공편 동태에 관심을 돌리고 려정을 합리하게 배치하라고 주의를 주었다.
(사진은 흑룡강성공항그룹이 제공)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