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 동안 흑룡강성의 빙설 산업 발전은 강력한 추세를 보이며, 빙설 관광의 성과가 두드러지고 있다. 그러나 룡강 관광업의 지속적인 번영을 실현하고 '한 지역 한 계절'에서 '전 지역 전 계절'로의 전환을 이루기 위해서는 사계절 모두 적합한 관광지를 조성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 이에 대해 성 인대 진가대표는 '피서승지 청량룡강' 브랜드의 영향력을 전면적으로 높이기 위한 일련의 홍보 및 보급 제안을 제시했다.

진가대표는 우선 관광 협력을 적극적으로 심화하고, 주요 고객원천지 도시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관광 자원 홍보회를 공동 개최하여 흑룡강의 피서 매력을 전방위적이고 다각도로 선보이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야 한다.

둘째, 관광, 미식, 사진 등 분야의 유명 인사들을 초청하여 흑룡강의 피서승지를 직접 체험하도록 해야 한다. 그들의 소셜 미디어 영향력을 활용하여 심층 려행기, 정교한 사진 및 실용적인 팁을 게시하고, 진실하고 생동감 있는 형태로 흑룡강 여름의 자연 경관과 인문적 특색을 보여주며, 더 많은 관광객들이 룡강 피서 려행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켜야 한다.

동시에, 많은 관광객들이 흑룡강 피서 려행의 기록과 공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장려해야 한다. 사진 대회, 짧은 동영상 공모 등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의 창작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그들이 카메라로 흑룡강 여름의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 작품들은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뿐만 아니라, 룡강 피서 려행을 홍보하는 중요한 소재가 되여 그 인지도와 매력을 더욱 높일 것이다.

또한 진가대표는 온·오프라인 융합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공식 웹사이트, 소셜 미디어 등 온라인 플랫폼, 관광 전시회, 공공 장소 광고 등 오프라인 채널을 최대한 활용하여 전방위적인 홍보 공세를 형성해야 한다. 온라인에서는 창의적인 짧은 동영상, 인터랙티브 H5 등의 형태로 로출도를 높이고, 오프라인에서는 주제 전시, 로드쇼 등의 활동을 통해 관광객의 참여감과 체험감을 높여 "피서승지 청량룡강"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깊이 각인시켜야 한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