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의 외국인 취업 허가증과 사회보장카드를 융합한 통합카드가 12월 3일 절강성 가흥 해녕에서 발급되였다. 활동 현장에는 미국, 프랑스, 인도, 에티오피아 등 11개 나라와 지역의 외국 전문가 대표들이 제1진 '영재 통합카드(聚英卡)'를 받았다.

'영재 통합카드'는 천하의 인재들을 모은다는 뜻이다. 인증 카드 통합을 통해 외국인의 중국 취업 허가 정보를 사회보장카드에 로딩하여 중국에서 일하는 외국인이 사회보장카드의 '통합카드' 봉사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한다. 이로써 외국인이 중국에서 보다 편리하게 일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여 외국인 인재에 대한 흡인력을 한층 더 높이고 글로벌 인재 경쟁력을 강화한다.

융합한 인증카드가 통합되면 외국인의 중국 내 취업과 생활 편의성이 한층 더 향상된다.

1. 취업 허가와 련계되는 취업 비자와 취업종류 체류증, 사회 보험 가입 등 업무를 융합하여 중국에 와서 일하는 외국인이 진정으로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2. 실무 근무 허가증을 대체하기 위해 '외국인 중국 취업 허가 통지'의 전자 버전을 사용하여 취업 허가증의 '일회 신청, 비대면 심사, 전 과정 온라인 처리'를 실현하여 외국인 증명서 발급 시간을 크게 줄이게 된다.

3. 중국에 일하러 오는 외국인은 앱을 통해 자신의 취업 허가 정보를 로딩하는 전자 사회보장카드를 신청할 수 있으며 다운로드 통지, 만료 알림 등 봉사를 향유할 수 있다. 동시에 실물 사회보장카드에 의존하여 외국인은 금융과 의료, 교통, 문화, 관광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더 많은 '통합카드' 봉사를 누릴 수 있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