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은 2025년 2월 7일부터 14일까지 흑룡강성 할빈시에서 개최된다. 10월 30일, 동계아시안게임은 카운트다운 100일을 맞이했다. 이날 19: 30~20: 30에 '격정의 얼빈, 함께 동계아시안게임에 참가한다'라는 주제로 계렬행사를 개최하여 메달, 성화, 회가 등을 발표했다.
심혈을 기울여 경기를 치르며 준비작업이 스퍼트 단계에 들어섰다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은 할빈이 1996년에 제3회 동계아시안게임을 개최한데 이어 또다시 개최하는 동계아시안게임으로 대회 유치가 확정되여서부터 개막하기까지 580일밖에 안되는, 최근 몇년간 중국에서 준비시간이 가장 짧은 국제종합성운동회이다.
최근, 총방송국 기자는 할빈동계아시안게임 정보기술지휘센터를 탐방했다. 이곳은 이미 시험운행 단계에 들어섰으며 사업일군은 한창 각 시스템의 운행상황에 대해 테스트를 진행하여 곧 다가올 일련의 시험경기 및 종합기술연습을 위해 준비를 하고 있었다. 동계아시안게임 기간 핵심기술 시스템의 운행중추와 결책지휘 기구로서 정보기술지휘센터는 동계아시안게임 개최기간의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네트워크 통신, 네트워크 안전, 무선전 보장, 경기장 기술 등 운행보장 서비스를 완성하게 된다.
할빈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정보기술지휘센터.
증명서 제작 작업이 전면적으로 시작되다
동계아시안게임이 100일 카운트다운에 진입함에 따라 경기지휘운행체계가 점차 건전화되고 경기조직 업무도 긴박하고 질서있게 추진되고 있다. 동계아시안게임 등록센터에서 외국인 등록인원정보 심사가 한창이고 증명서 제조 사업도 이미 전면적으로 시작되였다. 현재 매일 약 50명의 사업일군과 자원봉사자들이 이 업무에 참여하고 있으며 증명서 제조 고봉이 나타한 후 필요한 인원력량도 이미 준비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할빈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등록센터.
선수규모 력대 최대일 것으로 전망
지금까지 34개 나라와 지역의 1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신청을 했으며 참가국가와 지역의 수, 선수규모가 력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동계아시안게임의 제반 준비사업은 이미 100일 카운트다운 스퍼트 단계에 들어섰고 모든 경기장의 보수개조 작업은 이미 준공검수를 마쳤으며 전력 등 부문도 중요한 지점의 설비시설 최적화 및 위험우환 조사를 가동했으며 경기운행과 봉사보장 사업이 잇달아 전시상태에 진입했다.
동계아시안게임 집행위원회 부비서장이며 할빈시 체육국 국장 백지국(柏志国)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이어서 전국쇼트트랙클래식리그, 전국프리스타일 스키점프 선수권대회 등 14차례의 시험경기를 개최하며 모든 동계아시안게임 경기장과 경기종목을 전면적으로 포함하게 된다. 동계아시안게임 집행위원회는 테스트 경기 상황에 따라 경기 조직과 경기장 운행 업무를 한층 더 완비하고 기자재, 물자 등 관련 자원과 요소를 보충 배치하게 된다. 각종 서비스 보장 업무의 실전 훈련을 질서 있게 추진하고 얕은 것에서 깊은 것으로 간소한 것에서 번잡한 것으로 전 과정의 전 장면을 포괄하게 된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