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23일, 2024 브릭스국가 국정운영세미나 겸 인문교류포럼이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개최되였다. 중국, 러시아, 인도, 브라질, 남아프리카, 이집트, 이란, 아랍추장국련방 등 브릭스국가와 브릭스국가 신개발은행 등의 120여명 대표가 '브릭스국가의 현대화의 길' 주제를 둘러싸고 연구토론을 펼쳤다.
포럼에 참가한 래빈들은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브릭스국가는 국제적 구도를 형성하는 중요한 력량으로서 인류사회의 전진방향을 대표한다. 브릭스국가가 자주적으로 발전의 길을 선택하는 것은 각국 발전의 수요일 뿐만 아니라 더우기 글로벌 치리체계와 국제질서의 보완에 대한 중요한 기여이다. 브릭스국가의 현대화는 응당 인민복지를 증진하는 데서 출발점을 정하고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의 수요를 만족시키는 데 착력점을 둬야 한다. 브릭스국가는 응당 어떠한 형식으로의 발전 강요도 반대해야 할 뿐만 아니라 자체 발전권리를 확고히 수호해야 하며 광범한 발전도상국가가 독립자주적으로 발전도로를 모색하도록 격려해야 한다. 브릭스국가는 응당 혁신을 통한 발전을 중심으로 상호 소통을 강화하고 과학기술혁신, 제도혁신을 통해 국제경쟁력을 향상시키며 국민의 생활수준을 제고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여 '글로벌 남방'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도해야 한다.
포럼 참가 래빈들은 중국식 현대화가 이룩한 거대한 성과를 높이 긍정했으며 이는 기타 발전도상국가가 자국 국정에 맞는 현대화의 길를 모색하는 데 귀중한 참고와 계발을 제공하여 광범한 발전도상국가들이 자국의 력사문화와 전통문명에 견정히 립각해 독립자주적으로 현대화 특색의 길을 걸어나갈 수 있는 희망과 신심을 주었다고 여겼다. 포럼 참가 래빈들은 브릭스국가 국정운영세미나 겸 인문교류포럼이 브릭스국가의 련합 강화와 브릭스국가간의 민심 소통을 촉진하는 초심을 갖고 힘을 합쳐 글로벌 발전창의, 글로벌 안전창의와 글로벌 문명창의를 실천하는 중요한 대화플랫폼으로 만들어나가기를 희망했다.
활동기간 또 '브릭스 정신의 빛' 사진전을 개최하고 '글로벌 발전 신시대의 브릭스 협력조사보고 2024' 전문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활동은 중공중앙 선전부, 중국 외문출판발행사업국, '러시아신문', 러시아중국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