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와 리강 총리의 요구에 따라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장국청(张国清)이 2일부터 3일까지 관련 부서를 인솔하여 흑룡강과 료녕을 방문해 리재민을 위문하고 홍수 방지 재난 구조업무를 점검 지도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정신을 철저히 관철하고 리강 총리의 요구를 관철하며 리재민 안치 및 구조를 세심하게 수행하고 강과 하천의 홍수 방지, 도시 침수 방지를 총괄 관리하여 인민대중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흑룡강성 녕안시 제1중학교 안치소에서 장국청은 리재민들에게 습근평 총서기의 깊은 배려를 전달하고 피해 상황과 안치소의 숙식, 의료 등 보장 조건을 상세히 알아보았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는 리재민들을 적절히 안치하고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고 전했다. 각지, 각 관련 부서는 성심성의껏 리재민을 도와 실제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 대중의 진료, 농작물 개종(改种) 및 보식, 가옥 수리 보강 등 수요 보장을 잘해야 하며 파손된 시설 복구, 침수 제거 등 작업을 가속화하여 피해 지역이 조속히 정상적인 생산 생활 질서를 회복하도록 도와야 한다. 재난 구조업무를 착실히 수행하고 자금과 자재의 사전 배정 및 보험금 청구를 가속화하여 리재민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장국청은 목단강 녕안시 도시지역 제방, 할빈 송화강 남안 군력제방, 심양 삼면갑양수소(三面闸泵站)를 차례로 방문해 제방을 따라 수위 물살을 살피고 홍수 방지 상황을 조사 점검했으며 송화강, 료하 등 류역의 홍수 방지 업무를 지도했다. 그는 “현재 동북지방은 여전히 홍수 방지의 중요한 시기에 처해 있어 류역 수공사를 위한 공동 조정을 잘하여 홍수 절정기를 효과적으로 교차시켜 피하고 취약한 제방구간, 위험 저수지 등 수비 중점을 주시하며 지속적으로 순찰 위험 제거를 전개하여 위험상황을 적시에 효률적으로 처리하여 인원 사상이 없고 하천 제방이 터지지 않으며 저수지 댐이 붕괴되지 않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도시 수계의 련합 배수 조정을 강화하고 배수관망 소통을 적시에 조직하며 지하관망 개조를 가속화하고 도시 침수 예방 통제 능력과 종합 재해 예방 감소능력을 향상하여 도시 운영을 보장해야 한다.
장국청은 "최근 산홍수 산사태 등 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각지, 각 관련 부서에서는 지속적으로 고도의 경각심을 갖고 산, 도랑, 비탈 린접 지역 등 2차 지질재해 발생지역을 주시하며 인적 방지, 기술방지수단을 종합적으로 운용하여 위험 조사를 심도 있게 전개하고 야간, 강우기간 모니터링 경보와 도로교통 등 안전관리를 확실히 강화하여 인민의 생명 안전 보장을 최우선으로 실천에 옯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신화통신
편역: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