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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무대에 초점을 맞춘 흑룡강, 전역 전 계절 관광의 새로운 장 연다

2024-06-25 14:48:17

"안녕하세요! 여기는 중국공산당 흑룡강성위원회, 흑룡강성인민정부가 주최하는 흑룡강성 특색문화관광 글로벌설명회의 현장입니다. 저는 중앙라디오텔레비전방송총국 사회자 정려이며 치치할 사람입니다. 여러분께서 저의 고향에 온것을 환영합니다." 6월 24일 19시 30분, 중앙텔레비전방송국의 저명한 사회자 정려의 열정이 넘치는 개막사와 함께 흑룡강성특색문화관광 글로벌설명회가 치치할 만달호텔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였다.

이 행사는 제6회 흑룡강성 관광산업대회의 중요한 내용이다. 관광발전대회가 구축한 국제대무대에서 흑룡강은 전 세계에 '특색문화관광의 새로운 기회를 공유하고 진흥발전의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집결'하는 줄기찬 발전 활력을 과시하고 진심으로 세계에 초청을 보냈다. "우리는 흑룡강에서 당신을 기다립니다!"

흑룡강성 특색문화관광 글로벌설명회 현장에서 중외귀빈들은 지난 겨울 흑룡강성의 빙설관광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데 대해 흥미진진하게 얘기했다.

'대국중기'.

지난 빙설시즌에 흑룡강은 전국 빙설관광의 가장 인기있는 목적지로 되였으며 관광객 수와 수입이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룡강의 빙설붐은 소비내수를 강하게 견인하고 시장의 활력을 불러일으켰으며 전 성 상하의 발전신심을 진작시켰다. 흑룡강성위, 성정부는 "특색문화관광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빙설경제를 새로운 성장점으로 삼아야 한다"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빙설관광의 오버플로 효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특색문화와 관광산업의 '전역 전 계절' 고품질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6월에 흑룡강은 국내외 정계, 상업계, 기업계, 언론계의 300여명의 귀빈들을 아름다운 짜룽습지에 초대하여 제6회 흑룡강성관광산업발전대회를 열고 흑룡강의 문화관광 성과를 공유하였다. 그들은 룡강의 '전역 전 계절' 관광의 고품질발전의 새로운 장을 여는 모습을 응원하였다.

'동극의 빛'.

'룡년에 룡강을 유람하고 북방으로 갑니다. 올여름, 흑룡강은 계속 '팬 총애 모식'을 이어가게 됩니다." 이번 설명회에서 흑룡강성은 2024 여름철 피서관광 '100일 행동'을 가동하여 방방곡곡의 손님들을 위해 흑룡강의 여름의 기묘한 려행을 시작했다. 6월 24일부터 10월 8일까지 피서관광 '십'대 테마코스, '백'차례의 미식성연, '천'개의 문화관광 행사, '만'종의 룡강의 좋은 물건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게 된다. '먹고 자고 려행하고 쇼핑하고 오락하는' 전 산업사슬의 요소를 끊임없이 풍부히 하고 '특, 신, 정, 우'에 대한 탐색을 하여 관광공급이 특색화, 록색화, 브랜드화, 지능화로 발전하도록 추진하게 된다. 관광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관광기초시설을 업그레이드하며 관광시장메커니즘을 발휘하고 관광발전환경을 최적화함으로써 '피서 명승지, 청량한 룡강' 여름관광브랜드를 전력으로 구축한다.

'얼빈의 도시 교향악'.

지금 이 순간 흑룡강은 매혹적인 인기로 문화관광투자의 열토로 되였으며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도록 흡인하고 있다.

'학무천지'.

이번 설명회에서 백작려행촬영(铂爵旅拍), 기회성체, 신동방문화관광, 대련박도(博涛), 영웅체육, 심수영윤(盈润), 심수동로, 기쁨꽈배기, 룡월(龙粤)문화관광과학창조플랫폼, 린광(麟光)미디어, 영세(荣世)정보과학기술 등 국내 문화관광의 선두기업이 새로운 경영방식, 새로운 장면, 신기술을 가지고 흑룡강성문화관광산업과학기술혁신센터에 입주하기로 계약했으며 흑룡강의 문화관광산업이 신질생산력을 제고하는데 힘을 보태게 된다.

'백성들의 좋은 기분'.

이번 관광발전대회 기간에 전 성 각지는 전국 각지의 협력파트너들과 문화관광융합, 건강양생휴가, 문화관광창의, 홍색관광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40여개 협력협의를 체결하여 흑룡강성 문화관광산업의 다원적인 매력과 거대한 잠재력을 충분히 과시하였다. 어떻게 하면 관광객들이 흑룡강에서 즐겁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할 것인가? 설명회에서 흑룡강성 문화관광청, 성교통운수청, 성상무청, 성교육청은 려행관련 업종협회와 련합하여 려행사, 가이드, 관광지, 민박, 료식, 택시, 관광버스, 자동차임대, 려행촬영, 연학실천교육에 관한 '흑룡강성 10대 관광 관련 업종 신의성실자률공약'을 발표하여 흑룡강성 관광산업의 서비스질을 한층 높이고 신의성실관광브랜드를 구축했다.

'목단강이 나를 기다린다'.

한차례 성회는 주최도시에 전례없는 발전기회를 가져다줄 뿐만 아니라 전 성의 경제발전을 추진하는 유력한 엔진으로 된다. 이번 전 성 관광발전대회는 할빈, 이춘, 흑하, 목단강, 대경에 이어 흑룡강성의 여섯번째 '룡강문화관광의 성연'이다. 설명회에서 전 성 13개 지구와 시에서 온 문화관광국 국장들은 잇달아 전 성 관광발전대회는 룡강정품관광브랜드의 '인큐베이터'이고 경영환경을 최적화하는 '가속기'이며 도시기능을 업그레이드하는 '보조기'로서 룡강관광의 줄기찬 발전에 활력을 더해준다고 표했다. 

가목사시 당위 서기 총려(丛丽走)가 설명회의 큰 무대에 올라 제7회 흑룡강성관광산업발전대회 회기를 이어받자 전체 귀빈들은 열렬한 박수로 축복과 기대를 보냈다. "흑룡강성관광산업발전대회는 점점 더 다채로워지고 있다. 흑룡강의 문화관광산업이 번영할 것이라고 믿어의심치 않는다."

'흥개호의 밤'.

전 성 13개 시(지구)의 특색이 선명한 문화관광 홍보 공연이 이어졌다. 그들은 시트콤 또는 가무의 형식으로 대형스크린과 홀로그래피 투영기술을 리용하여 록수청산의 장려한 그림들을 펼쳐보있다. 흑룡강 각지의 각기 특색이 있는 관광자원, 인문력사와 문화관광의 새로운 풍모를 몰입식으로 전시하였다. 현장에서 장역, 장국강, 동선, 왕몽 등 흑룡강 출신의 배우 및 올림픽 챔피언이 고향의 문화관광를 홍보하면서 설명회를 고조시켰다.

"흑룡강은 력사가 유구하고 문화가 찬란하며 다민족이 이곳에서 생활하면서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세계관광련맹 부주석 겸 비서장 류사군은 축사에서 "흑룡강성위, 성정부는 '록수청산은 바로 금산은산이고 얼음과 눈밭도 금산은산'이라는 발전리념을 깊이있게 실천하고 원생태관광자원의 우세와 중후한 문화저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문화관광경제의 새로운 동력과 대중의 행복감을 불러일으키고 전면적으로 제고시켰다"고 말했다.

2024년 여름 데이터에 따르면 6월 14일 현재 흑룡강성 여름 온라인 예약 관광객 수는 2023년 여름보다 203.5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할빈시, 이춘시, 치치할 짜룽생태관광구, 흑하 오대련지풍경구, 대흥안령 막하 북극촌, 목단강 경박호풍경구가 예약 인기 도시 및 명승지로 되였다.

'얼빈의 도시 교향악'.

룡강문화관광의 지속적인 열기는 룡강문화관광시장의 공급을 최적화하는 새로운 통로도 열어놓았다. '얼빈'이 인기폭발한 이래 흑룡강성은 이를 기반으로 '국제상호관광', '남북상호교환'을 전면적으로 추진하여 국제, 국내 흑룡강관광의 새로운 고조를 형성했다. 2023-2024년 빙설시즌에 스위스 관광국장이 메시지를 보내왔고 한국, 일본 관광객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스페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관광객들이 전세기를 타고 바다를 건너왔다...... 이번 흑룡강성 특색문화관광 글로벌설명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됨에 따라 세계 각지의 관광객들이 더욱 몰려올 것이다. 흑룡강성의 관광 국제화 수준은 새로운 높이를 경신하고 있다.

북국의 아름다운 경치는 흑룡강에 있다. 드넓은 삼림은 바다처럼 푸르고 장려한 강은 노래처럼 세차게 흐르며 매혹적인 빙설은 꿈처럼 환상적이고 랑만적인 풍토는 사람을 도취시킨다...... 아름다운 룡강은 사계절 모두가 다채롭고 매 한치의 땅이 모두 풍경을 이룬다. 흑룡강 전역의 전 계절 관광산업은 비단처럼 화려하고 미래가 기대된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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