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저녁, '룡등호약 성세맞이 백년통상구 봄볕에 피다' 수분하 2024년 중러 문예공연이 수분하시 체육관에서 개최되였다.
공연행사는 백년통상구-봄의 상상, 랑만적인 국경도시-우정의 선률, 국경상업도시-휘황한 장 등 3개의 장으로 나뉘어 진행되였다. 춤 '룡등호약 새봄맞이'로 공연의 서막을 열었고, 중러 배우들은 듀엣 '평생을 함께하며', 러시아 현대무용 '천면', 러시아 노래 '천사춤', 무술공연 '정무소년', 창작곡메들리 '생각지도 못한 아름다움', '수분하 맥주는 정말 맛있다' 등 종목을 잇달아 공연하며, 내용이 풍부하고 다채로웠으며 수분하의 번영발전을 노래하는 시대의 환가를 불렀다.
소개에 따르면 이 문예공연은 수분하시위, 시정부가 주최하고 수분하시위 선전부, 시 문체광전관광국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2024년은 중러 수교 75주년이자 더우기 '중러 문화의 해'의 첫 해이다. 이 공연 활동은 중러 문화 교류를 더욱 촉진하고 축제 기간 동안 인민군중들의 정신문화 요구를 충족시키며 수분하 인민의 진취적인 정신과 개척과 백년 통상구에 대한 진지한 사랑을 보여주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