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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공업화 추진, 신질생산력 육성

2023-12-14 10:54:00

12월 13일, 흑룡강성위 선전부와 성정부 뉴스판공실에서 열린 '20차 당대회정신을 전면적으로 락착하고 흑룡강성 고품질 발전 지속가능한 진흥의 새로운 국면을 힘써 개척하자'를 주제로 한 기자회견 제8차 회의에서 흑룡강성 공업정보화청 당조 서기, 청장 한설송(韩雪松)은 '신형 산업화를 촉진하고 신질생산력을 육성하자'라는 전문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회 현장

한설송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첫 10개월동안 전성 공업은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일부 지표는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고 전통적인 우세 산업의 전환 및 업그레이드는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중점산업의 건전한 발전은 산업구조의 지속적인 최적화를 이끌었고 기술혁신은 산업진흥의 전반적인 가속화를 이끌었으며 대내외 개방은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고 국가 중점 산업체인공급망의 안전역할을 지원 보장했으며 민영 경제와 중소기업의 발전추세는 지속적으로 개선되였고 신형 공업화의 발걸음은 뚜렷하게 빨라졌다.

성공업정보화청 당조 서기, 청장 한설송

공업운영이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성위, 성정부의 계렬 안정성장업무조치를 착실히 실행하여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13개 시(지구) 중 8개 규모이상 공업 성장률은 동기 대비 증가했고 제조업, 장비제조업, 첨단제조업의 성장률은 동기 대비 각각 0.8, 0.1, 0.6%p 증가했으며 그 중 첨단제조업의 성장률은 14.1%로 전국 12.2%p보다 높았고 공업운영은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였다.

공업구조가 더욱 최적화되였다. 공업전문반은 중점산업의 빠른 발전을 총괄 추진하여 전 3분기에 '4567' 현대 산업시스템의 5개 전략적 신흥산업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158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그 중 항공우주, 전자정보 및 스마트농기계산업은 각각 25.3%, 15.2%, 14.6% 증가했으며 6개 전통적인 우세산업인 중의약, 식품산업의 매출은 각각 19.5%, 4.3% 증가했다.

산업 개조 및 업그레이드 돌파를 실현했다. 정책계획은 산업의 디지털화, 록색화, 서비스화 전환 및 업그레이드를 지도하는데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고 총 279개가 성급 디지털화 작업장과 스마트공장으로 승인받았으며 흑룡강성은 국가 최초의 디지털화 전환 시범성으로 승인받았고 할빈시는 국가 최초의 중소기업 디지털화 전환 시범도시로 되였다. 38개가 국가 록색 공장으로 평선되여 동북 3성 1구에서 1위를 차지했다. 3개 기업이 국가급 산업디자인센터로 인정되여 사상 '제로' 돌파를 실현했고 그 중 2개 국가급 산업디자인기업이 이번 국가 인증 총수의 40%를 차지했다. 4개 기업이 국가급 서비스형 제조시범기업으로 승진하여 수량이 최근년간 가장 많았다. 

산업혁신시스템 구축을 가속화했다. 기업혁신의 주체 위치를 강조하고 산학연 협력 혁신을 촉진했으며 할빈공업대학 등 3개 단위가 국가 산업기술기반 공공서비스플랫폼으로 승인받았고 할빈 흠윤(鑫润) 등 12개 기업이 국가급 전문화, 정밀화, 특성화, 참신화 '작은 거인' 기업으로 선정되였으며 할빈전기그룹 등 3개 기업의 5개 제품이 국가 중점 돌파 상징성제품으로 지정되여 과학 기술 혁신으로 산업의 전반적인 진흥을 이끄는 효과가 점차 나타났다.

국가 산업안전을 수호하는 역할이 뚜렷이 나타났다. 국가 전략수요에 적극적으로 매칭 봉사하고 다수의 기업이 국가 중점 산업체인의 고품질 발전 실행계획에 깊이 참여했으며 할빈전기그룹의 초림계(超临界) 백만킬로와트 장치, 중국 1중 원자력발전 중대 기술장비 등 일련의 '대국 중기'가 국내 공백을 메웠다.

대내외 개방과 협력을 착실히 추진했다. 더 넓은 분야, 더 깊은 개방 협력을 견지하고 시(지구)를 적극적으로 조직하여 투자를 유치하고 매칭 협력했으며 러시아, 아세안 및 장강삼각주, 경진기, 광동-홍콩-마카오 경제구지역에 대한 일련의 투자유치활동을 조직하고 제6회 중국 국제 신소재산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3분기 전성은 309개 디지털경제와 산업프로젝트계약에 서명했으며 계약 금액은 1556억원이다.

민영경제의 발전추세는 지속적으로 좋아지고 있다. 국가의 민영경제 발전 촉진 31조와 흑룡강성 45조 정책 조치를 전면적으로 락실하여 효과를 보도록 추진하고 민간경제의 발전환경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했다.  민영기업의 계단식 성장 육성계획, 중소기업 성장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시행했다. 지도간부의 기업련계메커니즘(包联企业机制)을 심화하고 도급기업의 품질과 효률을 전력 향상했으며 10월 말까지 성, 시, 현, 향 4급 3만 5000명의 간부가 련계를 맺은 기업은 52만 5000개이고 기업의 여러가지 문제 1만 7800건을 해결했으며 결제 처리률은 99%에 달하고  련계기업의 만족도는 계속 향상되고 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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