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텔레비전방송총국 국가전자경기발전연구원, 중국애니메이션학회가 주최한 제1회 디지털빙설운동 주제세미나가 10일 목단강시에서 개최되였다.세미나는 전국 최고의 빙설학계와 빙설 관련 기업 자원을 집결하고 전국의 체육자원과 융합하여 세미나 과제가 현실화되도록 추진하였으며 국가체육총국의 지지하에 '빙설+e스포츠' 형식으로 애니메이션, 영화텔레비전방송, 빙설운동, 지방특색 문화관광, 문화창의 등 관련 산업의 혁신을 추진하였다.
세미나에서 목단강시정부와 국가전자게임발전연구원이 디지털빙설운동연구발전센터 프로젝트의 전략적협력 비망록을 체결하고 목단강경제기술개발구 관리위원회와 한아성공(汉雅星空)문화과학기술유한회사가 인터넷내용심사센터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 현장.
국가체육총국이 국가통계국에 위탁하여 전개한 '3억명을 빙설운동에 참여'시키는 통계조사보고에 따르면 2015년 북경이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유치한 후 2021년 10월까지 전국의 빙설운동 참여자수가 3억 4600만명에 달하고 참여률은 24.56%에 달했다. '3억명을 빙설운동에 참여'시키는 것이 전망에서 현실로 변했다.
아시아데이터그룹 '중국빙설산업발전연구보고서(2023)'는 2023년에 중국의 빙설운동 생산액은 8900억원에 달하고 2025년에는 1조원에 달해 중국체육 총생산액의 20%를 차지한다고 내다봤다. 2023년 빙설시즌에 중국의 빙설관광 일인당 소비는 2530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경대학 국가체육산업기지 비서장 하문의(何文义), 바이두 스마트 클라우드 범테크놀러지(百度智能云泛科技) 해결방안부의 체육업종 해결방안 총감 류천(刘川), 중국체육용품업련합회 디지털체육발전사업위원회 비서장 왕원(王原)이 각각 정책 지도하의 디지털빙설운동산업의 발전경로, 다원화 상업모델- 디지털빙설운동 파생제품 시장의 기회와 도전, e스포츠와 빙상 스포츠의 크로스오버 협력 모델에 관한 기조연설을 했다.
원탁회의 현장.
"와! 참으로 대단합니다!" 류천은 동영상으로 현장의 귀빈들에게 바이두 스마트 클라우드가 스포츠 경기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장면을 선보였다. 그중 동계올림픽의 U형보드 빅에어 경기 장면에서 시공간 정격 방식을 활용하고 시계렬의 련속적인 동작을 3D 공간으로 정격하여 관중들이 360도의 각도로 선수의 공중 자세, 착지 동작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 3D+AI 기술을 활용해 곡애릉이 출전할 때의 시공간 정격 화면을 가상으로 복원해 관중들이 우승과 준우승의 동작 기술을 비교하면서 왜 곡애릉이 우승할 수 있는지 알 수 있게 했다. "동작에 대한 기술 분석, 시각화 대조를 통해 더 많은 시청자들이 스포츠 경기를 리해할 수 있게 한다."고 류천이 말했다.
이어 흑룡강성 동계운동과 예비인재관리센터 주임 왕만려(王曼丽), 북경체육대학 신문전파학원 원장 리령도(李岭涛), 전 목단강시 동계운동종목훈련센터 국가급 지도자 정자래(丁自来), 대능수교육과학기술(북경)유한회사 총재 진금춘(陈锦春)이 지방정부가 어떻게 정책적지원을 통해 디지털빙설운동 및 관련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할 것인가는 문제를 둘러싸고 토론을 하였다. 전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기술부 부장 유홍(喻红), 북경호강과운동과학기술유한회사 총경리 주결(周洁), 북경북연융지(北软融智)디지털기술주식회사 총경리 리명(李明), 미고(咪咕)문화과학기술유한회사 정기업무센터 체육업계 총감 장뢰(张磊)가 현장에서 디지털빙설운동이 어떻게 애니메이션, e스포츠 등 산업과 융합되여 새로운 상업가치를 창조할 것인가에 대해 토론하고 e스포츠와 빙설운동이 결합될 가능성 및 e스포츠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빙설운동을 보급하는 전략을 분석하였다.
'글로벌 e스포츠 발전 보고서(2022-2023)'가 현장에서 발표되고 있다.
목단강시 시장 장국군(张国军)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목단강은 빙설자원이 풍부하고 디지털산업이 집결되였으며 빙설운동의 력사가 유구하여 디지털빙설운동을 발전시키는 자원우세, 요소우세, 산업우세를 형성했다. '후동계올림픽' 시대와 동계아시안게임 개최의 기회를 틀어쥐고 디지털빙설운동을 혁신발전시키며 디지털경제, 빙설경제, 창의설계 등 새로운 엔진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는 성위 성정부의 결책과 포치를 관철실시하기 위해 이번 연구토론회에 업종협회, 학술연구, 디지털매체, 기업가, 선수 등 권위있는 전문가와 업계 엘리트들이 모아 e스포츠와 빙설운동의 다업종 융합모식을 공동으로 토론했으며 심층적인 협력의 정책기회와 발전경로를 찾아 빙설 e스포츠, 애니메이션 제작, 빙설운동, 특색문화관광, 문화창의 등 산업의 융합발전을 모색하는데 새로운 사고방식, 새로운 모델, 새로운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중앙텔레비전방송총국 국가e스포츠발전연구원 디지털빙설운동연구발전센터 프로젝트가 목단강을 선택한 것은 기필코 디지털빙설운동의 발전에 적극적인 촉진역할을 일으키고 목단강시의 고품질발전, 지속가능한 진흥에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주입하게 될 것이다. 목단강시위, 시정부는 프로젝트의 착지와 발전, 장대를 위해 량질의 고효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회로 흥업'하는 문장을 잘 지으며 디지털빙설운동을 보급하고 산업사슬을 연장하며 농후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디지털빙설운동 시범도시, 벤치마킹 도시를 건설하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