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가발전개혁위원회 판공청은 전국 첫 25개 도시, 단지의 탄소배출정점 시범명단을 발표했는데 할빈경제기술개발구(할빈경제개발구로 략칭)가 성공적으로 선정, 이는 흑룡강성에서 유일하게 입선된 단지이다.

소식에 따르면 할빈경제개발구는 국무원이 인쇄발부한 '2030년 전 탄소배출정점 행동방안'의 요구 포치를 깊이있게 관철 실시하고 '14·5'산업발전규획에 따라 기회를 다잡아 기세를 타고 발전을 도모하면서 국가시범정책지원을 적극 쟁취했다. 이 기회를 빌어 할빈경제개발구는 전통산업의 록색전환을 추진하고 록색저탄소 우위산업을 혁신 발전시키며 록색기술제품의 공급을 강화함으로써 록색제조체계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록색제조벤치마킹전형과 시범을 육성하여 전 산업사슬의 저탄소발전을 이끌며 공업의 저탄소발전기반을 튼튼히 다졌다.

이어 할빈경제개발구는 주체책임을 착실하게 리행하고 탄소배출정점 시범건설을 본 지역 경제사회발전의 전면적인 록색전환을 촉진하는 주요 수단으로 삼고 중점임무를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개혁조치를 연구, 출범하며 중대프로젝트를 착실하게 추진하면서 '국가 탄소배출정점 시범건설방안' 및 '탄소배출정점 시범실시방안 편성지침'의 포치요구에 따라 자체의 실제와 결부하여 시범실시방안을 과학적으로 편성할 것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함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