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중국과학원과 중국공정원은 2023년 원사 추가선거에 당선된 학자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흑룡강성에서 할빈공업대학 출신 2명이 선정되였다. 그 중 할빈공업대학의 리혜(李惠) 교수가 중국과학원 원사로, 할빈공업대학의 혁효동(赫晓东) 교수가 중국공정원 원사로 선출되였다. 흑룡강성 과학기술청의 통계에 따르면 현재 흑룡강성에는 량원 원사가 39명 있다.

중국과학원 원사, 할빈공업대학 교수 리혜

리혜는 국가 자연과학기금 혁신그룹의 책임자이자 국가급 고급 인재이다. 장기간 교량 안전 모니터링 연구에 종사하고 교량 력학 및 물리 법칙과 빅데이터 기계학습을 융합한 학술사상을 제안하고 교량 안전진단을 위한 물리적 기계 학습리론을 수립했다. 국제 구조통제와 모니터링학회 리사장을 력임했고 현재 아시아태평양지능구조기술연구센터 네트워크 리사장, 중국진동공정학회 부리사장, '구조 건강 모니터링' 등 국제저널의 부편집장 또는 편집위원, 구조 통제 모니터링 세계대회 등 많은 국제회의대회 주석을 맏고 있다. 국가 과학기술진보 2등상 4개, 2015년 국제 구조 건강 모니터링 올해의 인물상 등을 수상했다. '자연'과 '과학' 등 저널에 SCI 론문 200여편을 발표했다.

중국공정원 원사, 할빈공업대학 교수 혁효동

혁효동은 국가급 중점실험실 주임, 교육부 혁신팀 책임자, 국가급 고급 인재, 흑룡강성 제14기 인대대표이다. 동시에 국무원 학위위원회 제8기 력학학과평의팀 전문가, 중국 복합재료학회 감사장(监事长), 흑룡강성 그래핀(石墨烯) 및 그 복합재료산업련맹 리사장 등을 력임했다. 특수환경 복합재료 공정 력학리론 및 응용 연구에 장기간 종사해 왔으며 힘-극단 환경의 다중 필드 결합(多场耦合), 크로스스케일 설계(跨尺度设计) 제조의 기초리론 및 핵심기술 연구 개발에서 많은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국가 기술발명 2등상 2개, 국가 과학기술 진보 3등상 1개, 제1회 혁신 선도 메달(팀), 성 부급 상을 17개 수상했다. SCI 론문 350여편을 발표했고 5부 저서를 출판했으며 150여개 발명 특허를 획득했고 9개 소프트웨어 저작권을 획득했으며 2개 국가 표준을 제정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